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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파경 중 '이중생활' 폭로 이후.. 이윤진, "제 아들 소식 아시는 분.." 연락 달라 호소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5 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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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와 그의 전 부인 이윤진 사이의 이혼 소송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아들, 다을 군(10)의 소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범수와 '파경' 중 폭로 이후, 이윤진 "10살 아들 소식 알려달라" 호소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세요"라며 아들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은 "제 아들과 짝꿍인데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범수를 태그하며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남겼고, 부부는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이윤진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협의 이혼 무시와 이혼 조정 '불성립' 등을 언급하며,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의 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법정에서 성실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생활 중이며, 다을 군은 아버지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혼 소송과 관련된 상황은 두 사람의 자녀, 특히 다을 군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은 최근 SNS에 남긴 글에서 "이 글은 바윗덩어리처럼 꿈쩍도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라며, 자신의 고통과 아들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하여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에 그녀는 "욕먹어야 하면 먹겠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100번, 1000번 생각하다 올린 글이다. 울림으로 움직임이 있길"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상황은 한 가정의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어린 자녀가 있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복리와 안정을 위한 부모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사건은 또한 대중에게 부부간의 갈등과 이혼이 가정 내에서 어린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범수와 이윤진 사이의 소송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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