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힙합듀오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수술 후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리쌍 길, 수술 "머리털 나고 처음" 근데 입맛은 살아있어 긍정적 반응
길 인스타그램
이날 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병원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다"고 밝혔다.
그의 글에는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 난 왜 이러는 걸까"라며, 병원밥과 부리또, 족발을 먹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건강 회복을 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길은 환자복을 입고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오른팔에는 깁스를 하고 있어 그가 받은 수술의 성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병실에서 찍힌 다수의 사진들은 길의 평소 모습과 다름없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그의 안정된 상태를 반영한다.
이러한 길의 근황은 그의 과거와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2002년 래퍼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데뷔한 길은 힙합계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4년과 2017년에 이어진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그의 연예계 활동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길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판과 법적 처분을 겪은 길은 2017년에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글과 사진에서도 길은 그의 일상과 회복 과정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길의 이러한 소통은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그의 의지를 반영한다. 그의 회복 소식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어디 아파요? 먹는 거 보니 수술은 성공적이군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주세요" 등의 응원 댓글들은 길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다.
길의 최근 소식은 그가 과거의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록 과거의 실수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는 가족과 팬들의 지지 속에서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길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길의 최신 근황은 그의 회복과 재기를 바라는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의 긍정적인 태도와 팬들과의 소통은 그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그의 앞날에 더 많은 응원과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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