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재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음주 자숙 중, 생활고 근황 이후 연기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김새론
투데이플로우
22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현재 서울 성동구 자택 인근에서 신인 배우와 연기 지망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개인 레슨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년 경력의 캐스팅 디렉터 A씨는 김새론이 단역 배우와 지망생 4∼5명을 상대로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레슨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고 이후 작품 캐스팅이 끊긴 김새론에게 생계를 유지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 예정된 작품에서의 하차 등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그녀의 사고는 주변 상가에 큰 피해를 입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그에 따른 여론의 비난도 거셌다.
그녀는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법적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작품 활동보다는 연기 지도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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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년째 자숙 중인 김새론이 재기할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한 단계 성숙한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주목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어린 나이에 시작되어 여러 히트작에 참여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그녀의 연기 생활에 커다란 위기를 가져왔다.
현재 김새론의 재기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김새론의 모습은 그녀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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