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공개적으로 폭로한 사건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정음은 불륜녀라고 생각되는 여성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남편의 외도를 폭로했다.
황정남, 이혼 중 남편 불륜女 신상 폭로?.. 올리자마자 '빛삭'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며, 이혼과 관련한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해당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이영돈 고마워"라고 글을 남겼고, 이에 황정음은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의 외도를 저격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번 사건은 황정음과 이영돈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계기가 되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결혼 생활 중에도 여러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정음은 과거 SNS를 통해 남편과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을 향한 분노와 실망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이 "난 남편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라는 악플을 달자, 황정음은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네 생각대로면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 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다"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이러한 황정음의 대응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결단력 있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며, 연기 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파경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황정음의 개인적인 시련이 그녀의 연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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