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31일 종로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운동의 허구성을 비판했다.
집회에 참여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위안부 운동은 소녀상을 앞세운 반일선동이며 갓끈전술의 일환"이라며 "어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회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正義)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같은 발언을 한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이우연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대표는 "2019년 12월 4일부터 이 역사바로 잡기 집회에 함께 한 지 벌써 4년이 넘게 흘렀다"며 "앞으로도 위안부를 이용하여 반일을 선동해왔던 이 위안부 문제의 사기를 청산하는 그날까지 계속 싸우자"고 강조했다.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는 "위안부 문제 시비로 지난 4년 반 동안 법정다툼으로 힘들었다"며 "최근 법원에서 핵심 쟁점들이 모두 무죄로 판결받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위안부사기청산연대는 이승만학당의 주익종 박사가 최근에 쓴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아웃(2023년)'을 소개하면서, 그 동안 정의연의 위안부 활동을 비판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알리기 위해 애를 써온 단체의 노력을 기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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