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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특위 구성…서울 편입·경기 분도 등 2가지 방향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1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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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사진=서울미디어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서울과 경기의 생활권 재편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포·구리시 등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 경기 분도 논의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어 "경기도에 사는 동료 시민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서울·경기의 생활권 재편을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주로 많이 말했던 '경기 분도' 역시 우리도 정부·여당으로서 정책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책은 발표로 끝이 아니다. 그게 민주당과 다른 점"이라며 "우리는 총선에서 공약을 실천하는 과정도 국민들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민주당과의 차별점을 부각했다.

한 위원장은 "가까운 관공서를 놔두고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경기도 북쪽에 있는 분들은 서울을 우회해 수원으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고, 이미 서울 생활권에 있는 분들이 경기도로 편입돼 여러 행정적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 두 가지 모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위 위원장은 배준영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맡았다. 그는 "김포·구리·하남의 서울 편입 법안을 저희가 이미 냈는데, 이 불씨를 다시 살려서 경기도민이 바라는 삶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 달 24일 대학생 간담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늘려달라는 건의를 받고 "지원 액수를 대폭 늘리려 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부가 '천원의 아침밥' 지원 금액을 현행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학생이 1천원을 내면 정부가 1천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고 있다.

이후 정부가 사업 예산 확대 방침을 결정하자 한 위원장이 이날 회의에서 직접 그 내용을 소개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정부가 지금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단가를 2배로 인상하고, 신청하는 모든 대학에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배준영 의원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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