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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개최..."북한이탈주민 멘토 역할 수행하는 한해 되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1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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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지역 신년 특별강연회 (사진=대전시)


[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31일 오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 대전지역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문위원 및 대전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원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신년사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서 남남갈등 극복, 북한 주민 인권 개선,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연회는 박종철 대전대 객원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이번 특별 자문위원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갑진년 새해에도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제21기 대전지역회의가 통일의 중심 대전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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