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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치 없는 거 아니에요?"... 송지효 '런닝맨 6인 멤버' 인증샷에 일부 팬들 '악플 테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16:04:03
조회 851 추천 0 댓글 3
														


전소민, 송지효 /사진= 각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를 통해 'I ♥ Singapore'라며 런닝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과 송지효까지 담겨있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은 현지 야시장 '라우피삿'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촬영 중임에도 팬들과 식사하는 사람들 등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를 보였다.

다음날 5일 멤버들은 추가적인 촬영으로 새장 '버드 파라다이스', '하지레인'등 방문했다. 서로 화기애애한 촬영이 이어진 가운데 전소민의 공백도 보였다.
전소민, 오는 12일 런닝맨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하차


송지효와 전소민 /사진=SBS 런닝맨


전소민은 오는 1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 측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측도 당분간 추가 멤버 영입은 없고 6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송지효가 올린 사진은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선언을 한 건 맞지만 아직 마지막 방송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런닝맨 6인 체제 사진을 보기 불편했던 것으로 느껴진다.
"눈치없다"... 일부 팬들 악플 세례


송지효는 런닝맨 6인체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가 올린 사진을 접한 전소민 팬들은 "전소민이 나와서 정말 기뻐 보인다", "분위기 파악 못 하네", "눈치 없네요 6년 같이 한 멤버 하차하는데 기분 좋은가 봐요", "전소민 하차 방송도 아직 안 나왔는데 런닝맨 1회 때부터 본 시청자로서 너무 실망이다.", "지금 누구 때문에 인기 많은 멤버가 탈퇴하는데... 너무 눈치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에 대한 악플 테러는 최근에도 있었다. 송지효는 방송 중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고 '병풍' 같다는 지적을 받으며 하차 요구를 받기도 했다. 과거에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에이스' 면모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많이 소극적으로 바뀐 태도에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반면 송지효를 두둔하는 시청자들도


배우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이후 송지효는 토크와 게임 등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의 하차 요구는 점차 줄어들었다.

반면 해당 사진에 대해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런닝맨 안 챙겨본 사람들이 꼭 저런 말 한다.", "악플 무시하세요", "아직 방송 안 나갔으니깐 올린 거다. 방송에선 소민이 엄청 챙기는게 보인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도 전소민과 마지막 추억을 쌓으며 전소민을 떠나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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