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성 BJ, 생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 시도… 시청자 신고로 목숨 구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6 13:29:54
조회 699 추천 2 댓글 3
														


여성 BJ가 생방송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장면을 송출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터넷 방송 여성 BJ가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의 신고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 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송출하던 여성 BJ A씨(37)를 의정부동 자택에서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모니터링을 하던 직원에 신고로 목숨을 구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던 A씨는 방송 모니터링을 하던 직원의 발빠른 신고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당시 인터넷 방송에서 흉기를 이용해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는 방송을 모니터링 하던 직원이 A씨의 이상행동을 보고 빠르게 경찰에 신고한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A씨의 자택 내부로 출동한 경찰은 정신질환보호팀과 함께 A씨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A씨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구조된 여성 BJ A씨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지만 A씨는 구조 과정 중 자택 내부로 진입한 경찰관에게 격렬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방송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A씨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것이 조사됐다.

구조 당시 경찰은 정신질환보호팀과 A씨가 응급입원할 병원을 확보했으나 A씨의 가족의 요청으로 신병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위와 같은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송출한 인터넷 방송인 故 임블리(임지혜)/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한편 인터넷 방송 BJ가 자신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거나 그 과정을 송출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 레이싱 모델 출신 BJ 故 임블리(임지혜)는 자신의 생방송을 통해 유서를 작성하는 장면을 송출했다.


故 임블리의 유서/사진=임블리 생방송 캡처


그녀는 당시 유서에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사랑하는 내 딸들아 부끄러운 엄마여서 미안하고 너희들의 잘못은 단 하나도 없으니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죄책감은 갖지 않길 바란다. 내 목숨보다 소중했고 아끼고 빛나는 내 딸들아 정말 많이 미안하다'라고 쓰여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임블리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녀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故 표예림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사진=유튜브 카라큘라TV 화면 캡처


자신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이름을 알린 故 표예림 그녀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그녀는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서 싸늘하게 발견돼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너무 분하다. 맞고는 못 산다"… 폭행당한 고교생, 극단 선택▶ 꽃다운 나이 23살 초등 교사 극단적 선택 "학부모 민원에 시달려"▶ BJ 임블리 생방송 中 유서 작성 후 \'극단적 선택\' 시도..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92 4인가족 외식비 10만 원 '훌쩍'넘어, 라면이나 간편식 먹거리 구매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99 0
1291 '두 코리안리거 나란히 선정' 올 시즌 현재까지 EPL·분데스리가 베스트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18 0
1290 박나래, 지난달 조부상... "父 빈자리를 채워주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564 0
1289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 '조명하 의사 부조 기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235 0
1288 수능 끝나자 대치동 일대 전세 시장 '물갈이' 시작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7273 6
1287 '어쩌다 사장 3' 일당백 직원 한효주, 재료 손질 중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297 0
1286 한밤중 "OO 아빠랑 같이 있어" 112에 걸려 온 엉뚱한 전화... 경찰, 가정폭력 신고 직감했다.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6194 9
1285 예방접종 맞고 밤에 운 아기, 아랫집서 "시끄럽다" 민원... "아기는 누구나 운다, 배려 필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312 0
1284 [2024 수능] 올해 킬러문항 빠졌지만 국어, 수학 모평보다 어려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61 0
1283 올 시즌 EPL 이적생 베스트11 공개 'SON 동료 2명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67 0
1282 박명수 "에스파 윈터 언급했다가 아내와 부부싸움 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574 0
1281 "이벤트 당첨되셨어요"... 주식 관련 사기 속출, 투자유의 경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35 0
1280 '사랑꾼' 진태현 "사람 관계 급을 나누지 마라. 한우냐?" [4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5576 43
1279 배우 서예지 소속사, 광고주에 모델료 절반 2억 2,500만 원 반환 판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65 0
1278 남궁민,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 無... 속 사정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760 1
1277 [2024 수능] 1교시 시험 끝나고 너무 긴장해 '과호흡'으로 쓰러진 수험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39 0
여성 BJ, 생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 시도… 시청자 신고로 목숨 구해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699 2
1275 "현실인지 가상인지"... VR·AI가 점령하는 'K팝 시장' [5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6035 11
1274 '그알' 피프티 피프티 내부 관계자로 둔갑한 대역 배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71 1
1273 '돌싱포맨' 이수영 "결혼 당시 빚 수십억... 남편 5일 동안 연락 두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592 0
1272 거리 악취의 주범이 돈이 되는 귀한 재료였다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537 1
1271 '방탄소년단' 제이홉, 군대에서 들려온 놀라운 근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43 3
1270 이선균, 정밀 검사 마약 감정 불가... 박유천과 다른 전개로 흐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85 0
1269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 '마약 혐의' 또 물증 확보 실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61 0
1268 이마트, 쿠팡과 분기 실적 대결 세 번째 쓴맛 봤지만 별도 영업익 증가는 '긍정적'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101 6
1267 "유럽 정상에 올랐어"... 김민재, 5대 리그 통틀어 전진 패스 1위 등극... '전 소속팀도 칭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2 0
1266 더 독하게 돌아온 '독전2' 한효주 "복근 만들 때 눈물 흘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879 1
1265 '개그우먼' 이세영, 쌍꺼풀 재수술 근황 "내 눈과 작별 인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947 0
1264 "월드컵 탈락시켰잖아"... 축구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방출 '페루자 안정환'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65 0
1263 '정신아' 박보영 "저도 화 많이 내요... 그래서 오해 받을때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23 1
1262 '고딩엄빠4' 금사빠 엄마 "아이가 셋 아빠 다 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799 0
1261 영끌 내 집 마련한 2030, 고금리에 결국 집 팔았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64 1
1260 "폰 보여주세요"… 휴가 나온 일병, 강남역서 몰카범 잡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43 0
1259 데이팅 업계 판도를 바꾼 '걸 보스' 울프 허드 CEO 자리 떠난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02 0
1258 11월의 괴담 확산... 단 13일 만에 4 이혼 1 결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20 0
1257 수도권 대학 신입생 충원 26% 불과해 강의실 '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32 0
1256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검은 수녀들'...송혜교·전여빈 "긍정 검토 중"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17 1
1255 "늦어도 일주일 내로 치료해야"... 단 3일안에 청력 잃는 '돌발성 난청'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949 7
1254 '6년 장수 커플' 류준열·혜리 결별... 소속사 측 입장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506 0
1253 "비싸봐야 최대 5000원"... 다이소 뷰티 품목 '가성비 아이템' 인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20 0
1252 일침 가한 유재석 "전소민 하차 악플때문?...그렇다면 가만있지 않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12 0
1251 전소민, 2402일 간 함께 달린 런닝맨과 작별... '굿바이 소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51 0
1250 "다들 어디갔니"... 토트넘 2019 챔스 결승 DESK 멤버 조명 'SON만 남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02 0
1249 피임약까지 먹이고 7년간 성폭행한 계부... 친모 "애교로 비위 맞춰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20 2
1248 잠실역 스파이더맨, '사기꾼' 이라는 주장도... "더 이상 피해자 없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322 0
1247 이혜원, 안정환과 싸우고 난 뒤 화해하는 법은... "XXX라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26 0
1246 한가인·이윤지에 이어 김소영도 유산의 아픔 고백... "힘내세요 건강이 우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67 0
1245 "너무 눈치 없는 거 아니에요?"... 송지효 '런닝맨 6인 멤버' 인증샷에 일부 팬들 '악플 테러'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55 0
1244 "더 발전해야 해!"... 엔리케 → 3골 넣은 음바페 단호... 이강인 향해선 "그를 활용할 수 있는 건 행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94 1
1243 "실점은 실수 때문"... 14G 연속 풀타임 김민재, 최저 평점... 투헬 → 승리에도 냉정 '단장은 옹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72 0
뉴스 [포토] 차은우, 섹시한 볼하트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