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더 발전해야 해!"... 엔리케 → 3골 넣은 음바페 단호... 이강인 향해선 "그를 활용할 수 있는 건 행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14:59:14
조회 193 추천 1 댓글 0
														


음바페가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PSG 홈페이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에겐 칭찬했지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에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오퀴스트 드로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2R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PSG(승점 27)는 니스(승점 26)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역시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선발로 출격해 혼자 3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


음바페가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PSG 홈페이지


선제골은 전반 3분만에 터졌다. 뎀벨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음바페의 클래스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른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랭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토 준야를 앞세워 강도 높은 압박과 속도로 PSG를 힘들게 했다. 돈나룸마의 세이브로 실점하진 않았지만 다소 위험한 장면도 많았다.

이후 후반 14분 음바페는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고 후반 37분 쐐기골까지 작렬하면서 경기는 3-0으로 종료됐다. 음바페는 이날 3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11경기 13골로 리그 선두 차이를 벌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포함하면 시즌 총 15경기 15골로 팀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음바페 세계 최고 선수지만 더 발전해야"


음바페, 엔리케 감독 /사진=PSG 인스타그램


그러나 엔리케 감독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를 향해 칭찬만 두진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는 쉽지 않았다. 랭스가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음바페의 득점에 대해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음바페의 가치와 활약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라며 "그러나 더 많은 것을 바란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지만 개선 여지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강인도 77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음바페와 함께 4-2-4 대형의 공격수로 출전했다. 교체되기 전까지 패스 성공률 88%, 키패스 2회 등 기록했으나 드리블 성공률은 0%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활약도 있었다. 이날 이강인은 왼쪽 윙어로 나섰다가 후반 들어 중앙과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소화했다.
"이강인 같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행운"


엔리케 감독 /사진=PSG 인스타그램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은 이미 훈련할 때도 날 놀라게 한다. 공을 거의 빼앗기지 않는다. 감독 입장에서 이강인 같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그는 좋은 선수다. 다른 포지션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당시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떠나고 음바페가 좌측에서 뛰면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빈도도 늘려갔다. 경기 중 수시로 미드필더까지 내려오며 중원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도 이강인을 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측면뿐만 아닌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멀티성을 알아본 것이다.
이강인 영입 "마케팅용 아냐"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 /사진=PSG 홈페이지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강인 영입 과정에 대해 밝혔다.

캄포스 단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정해진 이적료로 데려와야 했다."라며 마케팅용이 아니라는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그가 아시아 마케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기준 이강인 유니폼 판매율 음바페 넘어 1위


PSG 선수단 유니폼 /사진=PSG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PSG의 마케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이강인과 음바페는 유니폼 판매 매출 1위 경쟁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구단 스토어 집계에서 유니폼 판매 매출은 음바페가 1위, 이강인이 2위를 기록 중이다."라며 "하지만 온라인에선 이강인이 유니폼 판매율 1위다. 2위 음바페와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이 현재 PSG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 \'캡틴 SON 하락\' EPL 포지션 별 파워랭킹 TOP10 공개... \'비카리오는 1위 유지\'▶ \'살라·덕배보다 SON이 높다!\' 10월 유럽 유니폼 판매 순위 TOP10 공개... \'1위는 벨링엄\'▶ \'10월 폭풍 활약\' 이강인, 5대리그에 이어 리그앙 이주의 팀까지 선정... \'음바페 포함\'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92 4인가족 외식비 10만 원 '훌쩍'넘어, 라면이나 간편식 먹거리 구매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99 0
1291 '두 코리안리거 나란히 선정' 올 시즌 현재까지 EPL·분데스리가 베스트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8 218 0
1290 박나래, 지난달 조부상... "父 빈자리를 채워주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564 0
1289 송혜교의 선한 영향력... '조명하 의사 부조 기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235 0
1288 수능 끝나자 대치동 일대 전세 시장 '물갈이' 시작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7273 6
1287 '어쩌다 사장 3' 일당백 직원 한효주, 재료 손질 중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297 0
1286 한밤중 "OO 아빠랑 같이 있어" 112에 걸려 온 엉뚱한 전화... 경찰, 가정폭력 신고 직감했다.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6194 9
1285 예방접종 맞고 밤에 운 아기, 아랫집서 "시끄럽다" 민원... "아기는 누구나 운다, 배려 필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312 0
1284 [2024 수능] 올해 킬러문항 빠졌지만 국어, 수학 모평보다 어려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61 0
1283 올 시즌 EPL 이적생 베스트11 공개 'SON 동료 2명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67 0
1282 박명수 "에스파 윈터 언급했다가 아내와 부부싸움 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574 0
1281 "이벤트 당첨되셨어요"... 주식 관련 사기 속출, 투자유의 경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35 0
1280 '사랑꾼' 진태현 "사람 관계 급을 나누지 마라. 한우냐?" [4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5576 43
1279 배우 서예지 소속사, 광고주에 모델료 절반 2억 2,500만 원 반환 판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65 0
1278 남궁민,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 無... 속 사정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760 1
1277 [2024 수능] 1교시 시험 끝나고 너무 긴장해 '과호흡'으로 쓰러진 수험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39 0
1276 여성 BJ, 생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 시도… 시청자 신고로 목숨 구해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699 2
1275 "현실인지 가상인지"... VR·AI가 점령하는 'K팝 시장' [5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6035 11
1274 '그알' 피프티 피프티 내부 관계자로 둔갑한 대역 배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71 1
1273 '돌싱포맨' 이수영 "결혼 당시 빚 수십억... 남편 5일 동안 연락 두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592 0
1272 거리 악취의 주범이 돈이 되는 귀한 재료였다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537 1
1271 '방탄소년단' 제이홉, 군대에서 들려온 놀라운 근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43 3
1270 이선균, 정밀 검사 마약 감정 불가... 박유천과 다른 전개로 흐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85 0
1269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 '마약 혐의' 또 물증 확보 실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61 0
1268 이마트, 쿠팡과 분기 실적 대결 세 번째 쓴맛 봤지만 별도 영업익 증가는 '긍정적'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101 6
1267 "유럽 정상에 올랐어"... 김민재, 5대 리그 통틀어 전진 패스 1위 등극... '전 소속팀도 칭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2 0
1266 더 독하게 돌아온 '독전2' 한효주 "복근 만들 때 눈물 흘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879 1
1265 '개그우먼' 이세영, 쌍꺼풀 재수술 근황 "내 눈과 작별 인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947 0
1264 "월드컵 탈락시켰잖아"... 축구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방출 '페루자 안정환'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65 0
1263 '정신아' 박보영 "저도 화 많이 내요... 그래서 오해 받을때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23 1
1262 '고딩엄빠4' 금사빠 엄마 "아이가 셋 아빠 다 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799 0
1261 영끌 내 집 마련한 2030, 고금리에 결국 집 팔았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64 1
1260 "폰 보여주세요"… 휴가 나온 일병, 강남역서 몰카범 잡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43 0
1259 데이팅 업계 판도를 바꾼 '걸 보스' 울프 허드 CEO 자리 떠난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02 0
1258 11월의 괴담 확산... 단 13일 만에 4 이혼 1 결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20 0
1257 수도권 대학 신입생 충원 26% 불과해 강의실 '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32 0
1256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검은 수녀들'...송혜교·전여빈 "긍정 검토 중"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17 1
1255 "늦어도 일주일 내로 치료해야"... 단 3일안에 청력 잃는 '돌발성 난청'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949 7
1254 '6년 장수 커플' 류준열·혜리 결별... 소속사 측 입장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506 0
1253 "비싸봐야 최대 5000원"... 다이소 뷰티 품목 '가성비 아이템' 인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520 0
1252 일침 가한 유재석 "전소민 하차 악플때문?...그렇다면 가만있지 않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12 0
1251 전소민, 2402일 간 함께 달린 런닝맨과 작별... '굿바이 소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51 0
1250 "다들 어디갔니"... 토트넘 2019 챔스 결승 DESK 멤버 조명 'SON만 남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02 0
1249 피임약까지 먹이고 7년간 성폭행한 계부... 친모 "애교로 비위 맞춰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220 2
1248 잠실역 스파이더맨, '사기꾼' 이라는 주장도... "더 이상 피해자 없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322 0
1247 이혜원, 안정환과 싸우고 난 뒤 화해하는 법은... "XXX라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26 0
1246 한가인·이윤지에 이어 김소영도 유산의 아픔 고백... "힘내세요 건강이 우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67 0
1245 "너무 눈치 없는 거 아니에요?"... 송지효 '런닝맨 6인 멤버' 인증샷에 일부 팬들 '악플 테러'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55 0
"더 발전해야 해!"... 엔리케 → 3골 넣은 음바페 단호... 이강인 향해선 "그를 활용할 수 있는 건 행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93 1
1243 "실점은 실수 때문"... 14G 연속 풀타임 김민재, 최저 평점... 투헬 → 승리에도 냉정 '단장은 옹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72 0
뉴스 브루노 마스, 韓 첫 수상에 “감사합니다”…로제와 뜨거운 포옹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