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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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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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5:46:02

조회 279 추천 0 댓글 0

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배우 이선균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 자리를 배우 조진웅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배우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은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으며 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우 조진웅/사진=조진웅 공식 페이스북

배우 조진웅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가 출소한 뒤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경을 그린 범죄, 느와르 장르의 드라마이다.

당초 이 드라마에서 이선균은 흉악범에게서 시민들을 지키는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이번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경찰 수사 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드라마 첫 촬영을 앞둔 상황에서 자진 하차하게 됐다.

이선균이 자진 하차한 자리에 출연을 검토 중인 조진웅/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조진웅 공식 페이스북

지난 23일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 측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후 상황 정리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하차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으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 입장을 수용했다"며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진웅/사진=조진웅 공식 페이스북

이러한 사건으로 이선균이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하면서 배우 조진웅이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에 있으며 배우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데뷔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또한 조진웅은 드라마 추노, 시그널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스크린에서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끝까지 간다, 명량, 암살, 독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이번 마약 투약 혐의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자진 하차한 배우 이선균/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한편 이번 마약 투약 혐의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자진 하차한 배우 이선균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28일 인천논현경찰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1시간 20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배우 이선균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저를 지지하셨던 모든 분에게 큰 실망감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 추후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이선균/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러한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에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했으며 압수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선균은 앞서 진행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마약을 투약한 지 일주일 이내에 검사를 해야만 양성 반응이 나오는 간이 시약 검사이기에 경찰은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과 같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건상에 오른 가수 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이선균과 같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선상에 오른 가수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그는 재판관 출신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을 선임해 이번 사건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하지만 한 달 전 모습 심상치 않다.▶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공급책\' 동일 인물...의사로 밝혀져 ▶ 이선균 이어 유명 연예인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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