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6 18:35:49
조회 940 추천 2 댓글 0
														


예능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가 이번엔 미국으로 향한다. 강원도 화천의 외딴 가게에서 시작한 어쩌다 사장은 전남 나주의 마트를 거쳐 이번엔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전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유호진, 윤인회)'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출연진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연출자 유호진 PD, 경력직 알바생에서 이번에 정직원으로 승급된 박병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쩌다 사장3'는 '사장즈'로 유쾌한 케미를 보인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 있는 한인 마트 영업에 도전한다.


'어쩌다 사장' 시즌1과 시즌2를 통해서 차태현과 함께 지방 슈퍼를 운영하면서 온갖 고생을 했던 조인성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지나니까 힘들었던 점보다 좋았던 점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고 넉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이 아닌 먼 타지에서 영업하게 된 만큼 발생하는 언어 장벽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차태현은 "집에 있던 시원스쿨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바보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다른 건 신경 안 썼고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에 조인성은 "다들 영어를 잘한다. 한효주는 영어와 일본어도 잘한다. 아중씨는 아중씨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제작발표회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이어 "경림 누나는 우리의 활력소였다. 저희가 지치는 데 지치지 않게 텐션을 높여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이 없어지는 시간에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본인 집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저희와 며칠을 같이 해주셨다. 보영 씨는 너무 스마트하고 마스코트처럼 존재해 주셨다"고 개개인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이어 "알바들의 활약 덕분에 운영도 민폐를 그나마 덜 끼치면서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차태현도 "알바생들이 다 했다. 가장 고생한 알바생이라고 하면 처음에 등장했던 효주 씨다. 정리가 되기 전 어수선한 상황에서 효주 씨만 찾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추후 식사 대접이라도 하고 싶은데 연락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은 이에 "갔다 오고 나서 저희를 피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2에서 대게라면으로 화제를 모은 조인성은 시즌3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2


이번 새로 방송하는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손님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요리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게라면'으로 화제를 모은 조인성은 "대게 라면은 워낙 시그니처 메뉴가 돼 미국에서도 굉장히 궁금해하셨다. 그래서 대게 라면은 똑같이 했다"고 설명하면서 황태해장국이 추가됐음을 알렸다.

당시 영화계에서도 화제가 된 '염정아 식혜'와 미국의 입맛을 사로잡아 인기가 폭발한 김밥도 회심의 메뉴 중 하나이다. 조인성은 "음료도 새로 만들어 나간다. 염정아 선배님 식혜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선배님이 특별히 비법을 전수해 줘서 저와 윤경호 형이 배우러 갔다. 윤경호가 국내 최초 미국에서 염정아 식혜를 미국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인물이 됐다"고 밝혔다.


시즌3로 돌아온 어쩌다 사장3는 26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재료에 따라서 맛도 더 풍부해지는 김밥도 출시한다. '사장즈'는 최근 미국에서 폭발한 김밥의 인기를 체감했다며 조인성은 "김밥천국인가 고민될 정도로 김밥에 치여서 살았다. 전 사장님도 워낙 인기가 좋아 김밥을 많이 만들었다고 했다. 카운터 빼놓고 김밥 말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병은은 한 손으로 김밥을 말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시즌3로 돌아온 '어쩌다 사장3'는 26일 저녁 8시 45분에 처음 방송한다.



▶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바른 청년 이미지 유승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142 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 했지만 변호사 선임비 20억... "헌재 재판관 출신"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608 0
1141 손흥민, '故 벤트로네 1주기' 조용히 챙겼다 → 팬들 감동 "나를 감정적으로 만들었어"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880 54
1140 '결혼 지옥' 아내, 충격 고백 "이혼 대신 죽음 생각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90 2
1139 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83 0
1138 전소민 '런닝맨' 6년만 하차... 마지막 녹화일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01 4
1137 "핼러윈이라서…" 아직 충격이 생생한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26 2
1136 "BTS·임영웅 제쳤다"... 슈퍼스타 손흥민,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등극' 이강인은 4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7 2
1135 "男 없으면 사유리처럼"... 제시, 2년 안에 아기 낳고 싶다 '폭탄고백'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9 1
1134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1435억 MF' 현존 최고 유망주와 나란히... '사카·벤제마·흐비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80 1
1133 백지영 '60평 하우스' 내부 공개... 방치한 고가 '명품백·명품시계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565 1
1132 한소희, '눈 밑·입술 피어싱' 모두 제거... "해보고 싶어서 했다" [10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5996 16
1131 '벤치 경쟁' 밀린 김민재 혹사 우려... 투헬 → 더 리흐트 휴식 부여, 'KIM은 풀타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80 0
1130 '전 득점왕·수비왕'이 유럽 제패한다! 토트넘 , 유럽 클럽 파워랭킹 '1위 등극'... 뮌헨도 최상위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27 0
1129 "SON·살라 측면 나란히"...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11 공개 '홀란·음바페 제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76 0
1128 디즈니랜드, 4인가족 '5,000만원'에 등골 휘는 가족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648 0
1127 '미우새' 이동건, 돌싱 4년 차 공개... 母 분노 폭발한 이유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908 2
1126 '20대 스토킹 女 검거' BTS 뷔, 비♥김태희 등 몸살 앓는 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450 1
1125 '백사장2' 절대 없다던 백종원... "설득되고 내가 미친X이지 생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16 2
1124 '월클 김민재' UCL 볼 탈취 1위 등극... 뮌헨 → UEFA 클럽 '랭킹 2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66 3
1123 남현희에게 사기행각 들키고도 끝까지 속이려고 시도한 전청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3 0
1122 김제동 3년 만에 '성지순례'로 복귀한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793 1
1121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하지만 한 달 전 모습 심상치 않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694 1
1120 이강인 챔스 데뷔골, "행복하다. 팀에 도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288 12
1119 파주서 군인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입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87 1
1118 "그는 세계 축구계 스타"... 토트넘 → SON 레거시 넘버 '805번' 부여, 이영표·클린스만도 포함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981 13
1117 "경찰 생활 계속해야지?"... 파출소장 → 여경에게 80대 남성 접대 강요 '끌어안고 추행도'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8 1
1116 손흥민 유럽 휩쓸었다... 5대 리그 베스트 11까지 선정 '그리즈만 SON 투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431 5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40 2
1114 코치 정재훈, 두산 베어스 '친정' 떠나 KIA 타이거즈로... "제 역할 못해 죄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70 1
1113 "혹시 약했어요?"... 지드래곤, 몸 꺾거나 긁는 행동에 팬들은 '이미 의심'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42 8
1112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공급책' 동일 인물...의사로 밝혀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79 2
1111 4만 원 피자 시대에 가성비 피자 추억의 '피자몰' 제2의 전성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97 2
1110 "사기전과·재벌 사칭 혐의" 남현희 전 예비 신랑 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50 1
1109 '이번 주말 핼러윈'에 홍대로 7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 마포구청 초비상 [16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8829 26
1108 전 펜싱선수 남현희, 논란 속에 재혼 강행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5 0
1107 '철벽 김민재' 1280억 맨시티 CB 제쳤다... 전 세계 센터백 TOP 10 공개 '뮌헨서 KIM만 선정'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158 30
1106 안산 선감학원 유해 발굴 "아동 치아 210개 발견"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67 2
1105 이선균 이어 유명 연예인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초긴장'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80 2
1104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쓸어 담았다... '매디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357 1
1103 끝까지 쫓아 온 경찰 보더니 신발 벗겨지도록 도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11 0
1102 '의사 업무 공백 채우는 PA 간호사' 5,000명이 넘는다. [6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775 22
1101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사기 전과자'... 밝혀진 사기 금액만 '3억'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61 6
1100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5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9482 9
1099 안보현, 블랙핑크 지수 연인에서 동료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97 1
1098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481 1
1097 '30만 원짜리' 근종 시술비, 실손 가입자에게는 '2,500만 원' 환자와 병원 윈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8 1
1096 "우산으로 머리·배·가슴 가격"... 초 5학년 11명서 동급생 '집단폭행'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16 1
1095 "절대 거칠게 하지마!"... 인터 마이애미, 축신 부상 방지→ '메시룰' 도입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327 0
1094 "딸 마지막 문자 저장해 두고 봐"... 이태원 참사 1주기, '슬픔에 잠긴 유가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77 3
1093 'EPL 신기록' 세운 포스테코글루, 데뷔 9경기 승점 23으로 최다 기록... '히딩크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55 1
뉴스 로제 X 브루노 마스, '2024 MAMA'에서 '글로벌 센세이션' 상 수상...'APT.' 무대 최초 공개까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