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5 13:25:14
조회 1477 추천 1 댓글 11
														


모델 한혜진이 강원도에 별장을 지은 이유/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지은 궁극적인 이유를 전했다.

지난 2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공한 탑모델 한혜진이 홍천에 별장 지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는데 이전 22일에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별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많은 가족들이 있어 개방감이 있는 공간을 원해 별장을 지었다는 한혜진/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한혜진은 '홍천 별장의 궁극적 목표?'라는 질문에 "우리가 가족이 많다. 가족들이 모이는 게 이제 점점 공간이 버거워진다"고 전하며 "올해 추석에 가족이 다 모이니 21명이었다. 그래서 내가 개방감이 있는 공간을 원했다."라며 별장을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답답해서?"라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냥 좀 타이밍이 맞았다?", "거의 25년 동안 일을 했고 너무 오랫동안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일을 했고, 나는 사실 생각보다 그런 성격이 아니고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그동안 담아뒀던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자신이 별장을 지은 궁극적인 이유를 말하는 한혜진/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이후 한혜진은 "그래서 뭔가 좀 벗어날 구멍이 필요했고 그렇게 해서 여행을 진짜 많이 다녔어 2,30대에, 근데 이제 점점 여행을 다니는 게 힘들어지는 거야, 나는 이제 여행 대신 여행을 온 느낌을 내고 싶었고 내가 '시골에 집을 지어야겠다'라는 게 내 경제적인 능력과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 거다."라며 별장을 지은 가장 큰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근데 이게 어느 거 하나 맞지 않으면 집은 아마 못 지었을 거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은 이러한 속 이야기를 전한 한혜진에게 "2,30대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모든 게 홍천 집을 지은 이 타이밍과 되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라며 공감했고 이에 한혜진은 "그래 다 나이 들어서 그런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40대라는 나이는 다르다고 말하는 한혜진/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올해 40세(불혹)를 맞이한 한혜진은 제작진의 장난스러운 '불혹이 큰가?'라는 질문에 "나는 크다고 생각한다. 20대랑 30대랑은 똑같다. 색깔 차이는 거의 노란색과 연두색 정도라면 40대는 거의 검붉은 색깔에 가까울 정도로 확 차인가 난다"라며 40대에 들어선 자신에 대한 솔직한 감정 또한 전했다.


인생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자신의 숙제라고 말하는 한혜진/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하지만 한혜진은 마흔 살이 넘으면서 인생의 모토가 하나 생겼다고 전했는데 "나는 되게 극단적이어서 '이거 아니면 저거'로 사고를 많이 쳤다. 중심점을 잡는 게 진짜 쉽지가 않은데 지금 이 시점부터 내가 죽을 때까지 내 숙제는 그건 것 같아"라며 자신의 성격을 비판했다.

또한 한혜진은 "이제 내 성격적인 부분인데 '사람을 대할 때'랑 내가 '커리어'를 대할 때에 그거에 중심점을 잡는 게 너무 힘들다"며 "나는 원래 좀 불 싸지르는 성격인데 뭐든 사고 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성격인데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그 말이 되게 성의 없는 것처럼 들렸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근데 좋은 게 좋은 거야'라며 말을 이었고 "그냥 대충 살자는 게 아니라 어떤 것을 대할 때 어떤 사고, 상대방을 대할 때에 이해심을 발휘하는 것이었다"며 40대가 되고 나니 그 말의 뜻을 자신이 오역하고 있었다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공과 사에 구분을 많이 뒀던 한혜진은 유튜브를 시작하고 구분을 두지 않기 시작했다./사진=한혜진 유튜브 화면 캡처


한편 한혜진은 모델과 방송인, 그냥 한혜진의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내가 좀 구분을 뒀는데 이제는 구분이 없어졌다. 유튜브 채널을 하면서 1년 사이에 달라진 것 같다"며 유튜브에서 더욱더 진솔한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어 현재는 '공과 사' 구분 없이 솔직한 한혜진 자신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일반인은 출입 조차 힘들어"... 이선균, 1% 룸살롱 VIP 의혹 \'술상값만 1000만원\'▶ 바른 청년 이미지 유승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블랙핑크 지수·이민호·나나·안효섭 출연 조율 중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140 '결혼 지옥' 아내, 충격 고백 "이혼 대신 죽음 생각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88 2
1139 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80 0
1138 전소민 '런닝맨' 6년만 하차... 마지막 녹화일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00 4
1137 "핼러윈이라서…" 아직 충격이 생생한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17 2
1136 "BTS·임영웅 제쳤다"... 슈퍼스타 손흥민,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등극' 이강인은 4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6 2
1135 "男 없으면 사유리처럼"... 제시, 2년 안에 아기 낳고 싶다 '폭탄고백'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7 1
1134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1435억 MF' 현존 최고 유망주와 나란히... '사카·벤제마·흐비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9 1
1133 백지영 '60평 하우스' 내부 공개... 방치한 고가 '명품백·명품시계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562 1
1132 한소희, '눈 밑·입술 피어싱' 모두 제거... "해보고 싶어서 했다" [10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5989 16
1131 '벤치 경쟁' 밀린 김민재 혹사 우려... 투헬 → 더 리흐트 휴식 부여, 'KIM은 풀타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8 0
1130 '전 득점왕·수비왕'이 유럽 제패한다! 토트넘 , 유럽 클럽 파워랭킹 '1위 등극'... 뮌헨도 최상위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25 0
1129 "SON·살라 측면 나란히"...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11 공개 '홀란·음바페 제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74 0
1128 디즈니랜드, 4인가족 '5,000만원'에 등골 휘는 가족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645 0
1127 '미우새' 이동건, 돌싱 4년 차 공개... 母 분노 폭발한 이유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902 2
1126 '20대 스토킹 女 검거' BTS 뷔, 비♥김태희 등 몸살 앓는 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448 1
1125 '백사장2' 절대 없다던 백종원... "설득되고 내가 미친X이지 생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16 2
1124 '월클 김민재' UCL 볼 탈취 1위 등극... 뮌헨 → UEFA 클럽 '랭킹 2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65 3
1123 남현희에게 사기행각 들키고도 끝까지 속이려고 시도한 전청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0 0
1122 김제동 3년 만에 '성지순례'로 복귀한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788 1
1121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하지만 한 달 전 모습 심상치 않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691 1
1120 이강인 챔스 데뷔골, "행복하다. 팀에 도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282 12
1119 파주서 군인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입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87 1
1118 "그는 세계 축구계 스타"... 토트넘 → SON 레거시 넘버 '805번' 부여, 이영표·클린스만도 포함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973 13
1117 "경찰 생활 계속해야지?"... 파출소장 → 여경에게 80대 남성 접대 강요 '끌어안고 추행도'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3 1
1116 손흥민 유럽 휩쓸었다... 5대 리그 베스트 11까지 선정 '그리즈만 SON 투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429 5
1115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40 2
1114 코치 정재훈, 두산 베어스 '친정' 떠나 KIA 타이거즈로... "제 역할 못해 죄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9 1
1113 "혹시 약했어요?"... 지드래곤, 몸 꺾거나 긁는 행동에 팬들은 '이미 의심'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39 8
1112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공급책' 동일 인물...의사로 밝혀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77 2
1111 4만 원 피자 시대에 가성비 피자 추억의 '피자몰' 제2의 전성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94 2
1110 "사기전과·재벌 사칭 혐의" 남현희 전 예비 신랑 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49 1
1109 '이번 주말 핼러윈'에 홍대로 7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 마포구청 초비상 [16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8826 26
1108 전 펜싱선수 남현희, 논란 속에 재혼 강행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1 0
1107 '철벽 김민재' 1280억 맨시티 CB 제쳤다... 전 세계 센터백 TOP 10 공개 '뮌헨서 KIM만 선정'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154 30
1106 안산 선감학원 유해 발굴 "아동 치아 210개 발견"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9 2
1105 이선균 이어 유명 연예인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초긴장'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78 2
1104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쓸어 담았다... '매디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355 1
1103 끝까지 쫓아 온 경찰 보더니 신발 벗겨지도록 도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07 0
1102 '의사 업무 공백 채우는 PA 간호사' 5,000명이 넘는다. [6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775 22
1101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사기 전과자'... 밝혀진 사기 금액만 '3억'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55 6
1100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5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9476 9
1099 안보현, 블랙핑크 지수 연인에서 동료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94 1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477 1
1097 '30만 원짜리' 근종 시술비, 실손 가입자에게는 '2,500만 원' 환자와 병원 윈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3 1
1096 "우산으로 머리·배·가슴 가격"... 초 5학년 11명서 동급생 '집단폭행'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12 1
1095 "절대 거칠게 하지마!"... 인터 마이애미, 축신 부상 방지→ '메시룰' 도입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324 0
1094 "딸 마지막 문자 저장해 두고 봐"... 이태원 참사 1주기, '슬픔에 잠긴 유가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74 3
1093 'EPL 신기록' 세운 포스테코글루, 데뷔 9경기 승점 23으로 최다 기록... '히딩크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53 1
1092 "일반인은 출입 조차 힘들어"... 이선균, 1% 룸살롱 VIP 의혹 '술상값만 1000만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680 0
1091 바른 청년 이미지 유승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22 3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