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스트리머 진자림이 탕후루 가게 오픈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 위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진자림은 구독자 67만명을 보유 중이다.
앞서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자림 Jinjalim'에 '진자림 탕후루가게 위치 이름 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탕후르 가게 오픈한 진자림 / 유튜브 채널
이어 지난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진자림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2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앞전 진자림은 탕후루 가게 위치 홍보 영상에서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끝까지 해보기로 했다"라며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망하는 것도 다 경험이니까요"라며 "탕후루 먹었을 때 기분이 진짜 좋아져서 그 행복한 기분을 여러분들한테 직접 줘 보고 싶었다"라며 1월 말에 개업한다고 덧붙였다.
탕후르 가게 오픈한 진자림 / 유튜브 채널
하지만 문제는 진자림이 개업하는 탕후루 가게 옆에는 이미 유명 프랜차이즈 탕후루 가게가 장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인성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도덕은 지켜야지", "님은 젊고 인기 많으시니 가게를 차리고 망하는 게 경험일 수 있으나 옆집 탕후루 사장님은 그게 생업이다. 분명 다른 좋은 자리도 있었을 텐데 왜 하필 바로 옆자리에 가게를 냈냐", "진짜 못됐다. 성공을 빌어주긴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해당 영상에 "원래도 매출 반에 반 토막 나서 힘들어하셨는데 앞도 뒤도 옆 건물도 아니고 같은 건물 바로 옆에 것도 유명 유튜버인데 처음엔 디저트 카페라고 남자분이 찾아와서 인사하고 가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셨는데 나중에 아시고 정말 충격받으셨대요. 인근 부동산도 다 디저트 카페인 줄 알고 계약한 거라고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 하시고 근데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부 나 몰라라 하신다고 자기는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우시면서 얘기하셨다"라고 전했다.
진자림 탕후루 가게 인스타 채널 / 인스타그램
한편, 그의 탕후루 가게 공식 계정에는 "정말 정말 너한테 환상적인 기분을 주기 위해 초창기엔 주기적으로 유튜버/인플루언서/방송인 등을 초대하려고 해! 그분들이 오는 일정도 이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니까 많은 팔로우 부탁해!"라는 글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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