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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만에 떠난 아들'...김재우·조유리 가슴 아픈 소식 전했다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9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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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재우, 오은영 박사 / 채널A


'잉꼬부부' 김우재 조유리가 속내를 털어놨다.

1월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들은 2002년 월드컵 응원을 하기 위해 떠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나 결혼 12년 차가됐다. 하지만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분리 불안'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방송인 김재우 / 채널A


김재우는 "사실 제가 분리불안이 좀 있다"며 "결혼한 지 10년을 넘기면서 어느 순간 이젠 아내 없인 아무것도 못 하는 진짜 '아내 바보'가 된 느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조유리는 "퇴근 후엔 집에 빨리 와서 쉬고 싶다. 근데 남편은 퇴근한 저를 만나면 그때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논다"고 설명했다.

조유리는 온전한 휴식을 원하지만 남편(김재우) 탓에 결혼 후 책을 한 번도 완독한 적이 없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방송인 김재우 / 채널A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에게 하루 8번 전화를 건다"아내에게 그 정도 전화는 다 걸지 않나"라고 아내 조유리에 대한 애정을 밝힌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분리 불안'은 애착 대상자가 없으면 불안과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김재우 씨는 분리불안이 아닌 자립력이 낮은 것"이라고 분석한다.

'불안 장애' 김재우, "조유리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겠다"


채널A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아기를 잃은 아픔을 고백한다.

김재우는 "사람들에겐 예기치 못하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라며 조심스레 자신의 아이를 떠나 보냈던 일에 대해 언급한다.

이어 "아내가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됐는데 그게 자신의 탓 같다"고 전했다.

이에 조유리는 김재우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무지하기에 언젠가 자신이 남편의 곁을 떠나게 되면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백한다.


방송인 김재우 / 채널A


조유리는 "그런 남편을 위해 아팠을 당시 편지에 '카드 비밀번호, OTP 사용법' 등을 남기기도 했다"며 "남편이 혼자 서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떠나 보낸 부부의 아픔을 위로한다. 이후 "부부가 앞으로의 삶을 위해 아이를 떠나 보낸 일이 현재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상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조유리는 "당시 힘들다 보니 예민해져, 김재우와 크게 싸웠다가 집을 나갔던 일도 있었다"고 당시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조유리는 "한참 바깥을 돌아다니다 갈 데가 없어, 아이와 추억이 담긴 장소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김재우와 마주해 끌어안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재우는 "우리 아들이 싸우지 말라고 불러준 것 같았다"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검사한 조유리의 문장완성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조유리에겐 "건강이 나빠지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며, 심각한 '건강 불안' 상태라고 현재 건강 상태를 설명한다.


방송인 김재우 아내 조유리 / 채널A


김재우는 아내가 아픈 몸을 방치했다가 이후 병원에서 "여든 노인의 몸 상태와 같다'는 진단을 받고 뒤늦게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인 조유리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5년 만에 아들이 생겼으나, 임신 7개월 때 아이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생후 2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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