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나운서 윤지연, 임신 중 미주신경성 실신→"거기가 어디든 누워라"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17:15:06
조회 171 추천 0 댓글 0


아나운서 윤지연 / 윤지연 인스타그램


윤지연 아나운서가 임신 중 또다시 실신 증상을 겪었다.

11일 윤지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게도 다시 찾아온 임신 중 실신. 첫째 때 이맘 때(22주차) 미주신경성실신 증상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번에도 신경쓰고 있었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식당 의자 쓰러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24주차가 됐는데도 살짝 어지러울 땐 있어도 쓰러질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둘째는 아닌가보다 했는데 결국 둘째도 찾아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윤지연 / 윤지연 인스타그램


또 윤지연 아나운서는 "오늘 산부인과 진료 후 남편이랑 점심먹으려고 식당으로 힘차게 걷는 순간 한 30초 정도 걸었을까...종아리에서부터 뭔가 쫘지는(?) 기분이 들면서..또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힘들어지길래 그래도 또 경험이 있다고 그냥 길거리에서 주저 앉아 한참을 쉬다가 원래가려던 식당말고 바로 앞 식당으로 목적지를 바꿔 식당와서 냅다 누웠어요"라고 실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참 희한하게 어쩜 전 #중기 때 이러는 걸까요? 이시기에 뱃속 아기가 폭풍성장을 하면서 제 뇌로 가는 혈류량을 뺏고 있나봐요"라며 첫 임신 기억을 회상했다.

윤지연은 "아님 어쩌면 오늘 임당 검사여서 공복에 임당시약만 먹고 너무 힘차게 걷느라 일시적으로 그랬을 수 있고요. 그래도 첫째와 마찬가지로 그 순간만 그럴 뿐 다시 컨디션은 괜찮습니다!"라고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 시켰다.


아나운서 윤지연 / 윤지연 인스타그램


앞서 윤지연은 첫째 임신 당시에도 미수신경성실신 증상을 언급한 바 있다.

끝으로 "오늘 정기 진료 결과 오토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요. 임신 중이신 분들 언제든 저혈압으로 쓰러지실 수 있으니! 그런 느낌이 온다 싶으면 거기가 어디든 머리가 심장 밑으로 갈 수 있게끔 자세를 취한 후 잠시 쉬어주세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열애 후 결혼했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온라인 커뮤니티


미주신경은 10번째 뇌신경으로 우리 몸에서 이완 신호를 보내는 역할인 부교감 신경 신호를 담당하고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주로 긴장도가 증가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몸이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을 때는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서 팔다리로 피가 많이 몰리게 되면 뇌는 과도한 긴장 상태에 대항하기 위해 이완 신호를 미주신경을 통해 몸으로 전달하게 되고, 긴장이 갑자기 확 감소하게 되면서 심박이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 머리로 피가 잘 전달되지 않아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를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증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미주신경성 실신은 의식소실이 일어나기 전에 피로하거나 긴장한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오래 서있거나 심리적 충격을 받는 등 굉장히 긴장한 상태에서 일어난다. 전구증상으로는 구역감이 들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발생한 뒤에 의식소실이 일어나게 된다.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과 치료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뇌에 일시적으로 적절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식이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급격한 체중의 변화나 식이조절로 인한 저혈당 상태의 경우 몸이 위기 신호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이 복합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보통은 잘 회복이 되지만,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 상황과 몸을 너무 조이는 옷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고혈압이 없으신 분들은 약간의 소금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는 호르몬제나 혈압 약제를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증상 자체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나운서 윤지연, 임신 중 미주신경성 실신→"거기가 어디든 누워라"▶ 박명수, 청각장애 1억 후원 소식→"후배들 잘 나가면 배아파" 폭로▶ '솔로지옥 3 막말 논란' 김규리, "줘도 안 가져→성장하는 기회로"▶ '한남더힐 79억 강제 경매' 박효신, 전입신고 이후 근황(재산)▶ '횡령' 박수홍 친형, "'법인카드' PC방서 일한 것"..박수홍 조카 호캉스+인스타그램 재조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107 "북한 열차 전복 사고 400명 사망...시체 처리 20일째" 사고 원인은? [11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9414 70
1106 '탕후루' 진자림, 인성 논란에 입 열었다(팬카페, 인스타, 논란) [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647 3
1105 "병역기피 초범"... '지적장애' 진단 받은 아이돌 리더 누굴까?(그룹, 데뷔)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39 1
1104 "그 행복한 기분"...탕후루집 옆에 탕후루집 오픈한 67만 유튜버 [9]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72 5
1103 '상습적 성범죄' 저지른 아이돌 가수 징역 7년..."선처 부탁드린다" [1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75 0
1102 "암표 사기로 연봉 1억"..임영웅·아이유 티켓 팔아 6억 챙겨 징역 6년 [8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494 17
1101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당당한 모습으로 '종방연' 참석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89 0
1100 "성희롱 악플러 신상 증거 확보" 박서준 소속사 특단의 조치 내렸다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1 3
1099 브브걸 유정·민영 '역주행' 후 심각한 불안감 고백...심각한 건강 상태 전했다 [7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8202 13
1098 "알X 영상 뿌릴게"..여대생 협박한 남학생 정체 '충격' [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39 3
1097 '집단 성폭행' 최종훈 출소, 5년만 복귀 공지..母 "별것도 아닌 거 두고 난리" [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96 1
1096 '인간극장' 제자에서 8세 연하 남편으로...'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 과학 교사 부부 [3]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20 0
1095 "박민영 결혼 임박?" 강종현에 생활비 2억 5000만원 해명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58 0
1094 박민영, 강종현에게 '생활비 2.5억?' 금전 지원 의혹...후크 "파악 중"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26 2
1093 류담, "힘드니까 이혼" 재혼 4년 만에 또 이혼 고민...과거 이혼 사유 재조명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47 0
1091 '할아버지 폭행범 잡았습니다' 70대 경비원 폭행한 10대..'민간 참교육' 시킨 방송인(인스타, 신상)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29 0
1090 H.O.T. 장우혁, 오늘(14일) 부친상...'갑질 폭행 논란' 전말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54 0
1089 이동건 사주 "재혼+늦둥이 본다..'이 직업' 여성 만나" 과거 조윤희와 사주 재조명(전여친)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3 0
1088 한소희 "동생이랑 의절...이제 자매 아니야" 홍콩 여행 중 무슨 일? [7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0164 12
1087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오늘(14일) 결혼...파경설 루머 재조명(직업)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67 0
1086 '서동주 예비 아빠?' 서정희 6세 연하 남친 최초 공개..첫 만남 재조명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90 0
1085 "수술한 의사한테 술 냄새났다"...음주 상태로 환자 얼굴 봉합 수술한 의사 처벌은?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79 3
1084 노태우 전 대통령 특별 지시..33년 만에 드러난 '개구리 소년 사건' 범인 [1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505 1
1083 남편 불륜 현장 덮친 아내 →현행범 체포...'간통죄 폐지에 불륜 천국'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87 1
1082 '재앙의 시작' 박씨, 이선균 협박 전 20세 때 "명품 낚시 사기로 징역"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75 0
1081 '주차장서 여중생과 유사성행위' 가해男 징역 10개월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31 0
1080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고(故) 이선균 기자회견 갑론을박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4 0
1079 유부녀 페티시? "강경준은 퇴직 통보"...'강경준 불륜女' 근황 공개됐다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69 0
아나운서 윤지연, 임신 중 미주신경성 실신→"거기가 어디든 누워라"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71 0
1077 박명수, 청각장애 1억 후원 소식→"후배들 잘 나가면 배아파" 폭로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4 2
1076 '솔로지옥 3 막말 논란' 김규리, "줘도 안 가져→성장하는 기회로"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2 1
1075 '한남더힐 79억 강제 경매' 박효신, 전입신고 이후 근황(재산)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6 1
1074 '전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35세 사망..과거 선수 시절 재조명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16 0
1073 '횡령' 박수홍 친형, "'법인카드' PC방서 일한 것"..박수홍 조카 호캉스+인스타그램 재조명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73 0
1072 '솔로지옥3' 김규리, 막말 논란 "줘도 안 가져"...덱스 "밑천 드러냈다"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03 0
1071 배윤정, "난 젖소가 아니야" 산후우울증 고백..'이거' 하고 없어졌다(이혼) [13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9446 4
1070 'JYP 댄서 출신' 배우 사강 남편 오늘(9일) 별세..동상이몽 출연 재조명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59 0
1069 아이가 떨어트린 빵 "내가 왜 계산해?"..무개념 엄마 인증 [10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7657 63
1068 '생후 2개월 만에 떠난 아들'...김재우·조유리 가슴 아픈 소식 전했다 [3]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31 0
1067 故이선균 죽음에 윤종신·봉준호 '분노', 故이선균 관련 기자회견 개최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74 2
1066 방탄소년단 상업적 이용 "초상권 침해"...하이브 측 "'더캠프' BTS 사진 무단 사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76 0
1065 아유미 임신 "6월 출산 예정"...'슈가 출신 아유미' 나이는?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22 2
1064 '은퇴 고백' 안세하, "공황장애에..번아웃까지"..충격적인 건강 상태 [1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503 1
1063 삼성전자 'AI스크린 시대' 선언...증강현실 실제로 이뤄진다?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42 0
1062 '임신' 박슬기, "유산 경험 많아...아픈 기억" 둘째 임신 근황 공개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49 1
1061 '이혼설' 장신영, ♥강경준 상간남 피소 이후 "혼자 힘들게 뛰어다녀" 근황 밝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96 0
1060 '잘가요' 미모의 공무원과 결혼 40대 男 가수 누구?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5 0
1059 '사랑했어요' 나윤권, 3월 결혼 발표.."예비신부는 누구야?"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52 0
1058 이선균 비극 이어 강경준 사태..불륜 주장 대화 내용 유출 논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61 0
1057 음주측정 거부 연예인 경찰 입건 "드릴 말씀 없다"...UN 김정훈 근황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2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