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규리는 '솔로지옥3'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솔로지옥3'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운을 뗏다.
이어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일반인으로서는 받을 수 없었던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제게 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보내주신 우려와 비판들까지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속에 차곡차곡 간직하겠다"고 글을 적었다.
김규리는 남성 참가자 최민우를 두고 "줘도 안 가질 것 같다"라는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김규리는 "저로 인해 기분이 좋지 못하셨을 많은 시청자분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특정 상황과 인터뷰에서, 제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언행에 많은 경솔함이 있었다. 당시에도 방송을 본 후에도 저의 언행에 깊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극한의 한계가 왔던 상황 속에서 처음 겪어보는 다양한 감정의 격동과 오고 가는 감정들, 또한 마음과 다르게 표현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실망감 등이 뒤엉켜 그 안에서 제가 스스로 마음을 성숙하게 조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자분들과 당시에도 방송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었고, 너무 감사하게도 오히려 저를 더 걱정하며 제 마음을 알아주었다. 하지만 시은이와 민우가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였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경솔한 실수였다"며 "깊이 반성하며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솔로지옥3' 김규리, "(최민우)줘도 안 가질 것 같다"
'솔로지옥3' 출연자 김규리의 막말이 화제 중이다.
넷플릭스의 '솔로지옥3'가 마지막 회차인 10, 11회를 공개한 가운데, 출연한 여성 김규리가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둔 김규리는 최민우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자신과 유시은 사이에서 확신을 주지 않는 민우에게 불쾌감을 표현하며 "나는 니가 날 두고 저울질을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별로다. 시은이 쪽으로 기울어질거면 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우는 저울질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김규리는 그게 아니면 뭐냐며 귀를 닫았다.
또한 김규리는 "가만히 있으라고 했더니 가만히 안 있었네. 말 안 듣는 애는 좀 그래"라며 민우를 혼내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규리의 발언에 패널인 규현과 MC인 덱스는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김규리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김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런 사람(최민우)은 솔직히 줘도 안 가질 거 같다. 시은이한테 미안하지만 시은이가 잘 만나 줬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참다못한 덱스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듯한 그런 행동은 본인의 밑천을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김규리의 언행을 비판했다.
국 이날 김규리는 최민우 대신 박민규를 선택하여 최종 커플(최커)이 되었다.
'솔로지옥3'은 외딴섬에서 솔로들의 연애를 그리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최종 커플은 이관희·최혜선, 최민우·유시은, 박민규·김규리, 이진석·안민영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김규리의 막말 발언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할 말 안 할 말이 있는데 선을 넘은 듯하다", "자신도 결국 박민규를 더 마음에 두고 있던 것 아니냐. 그래놓고 민우에게 저울질 운운하다니 너무하다"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 떨어진 솔로들이 자신의 짝을 찾아 나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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