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아, 단종됐던 레이 EV 5년 만에 재출시 210KM 주행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4 20:30:25
조회 36 추천 0 댓글 0
														

2012 모델을 끝으로 2018년 단종됐던 KIA의 레이 EV가 올해 9월 5년 만에 재출시된다.

a76500aa1036782dae575a48c29f3433a1a6c3b6e2106872ac3e2c49d745

기아 2023모델 레이 /사진=기아 홈페이지


기아는 2012 모델 레이 EV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을 기본보다 2배 이상 키워 완충 시 약 100km의 주행거리를 210km까지 늘린 신형 2023 모델 레이 EV를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 모델 노후화와 판매량 감소로 인해 생산을 멈춘 지 5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출시 예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200km 정도의 주행거리면 도심에서 타고 다니기에 딱 알맞다'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레이 EV는 승용은 물론 짐 싣는 용도로 사용하는 밴 모델까지 갖춰져 있어 소형 전기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난 3일 KIA의 생산공장에서는 레이 EV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연구소에서 복합 연비 기준 1회 완충 시 210km의 주행거리를 받았다고 밝히며, 도심에선 238km 주행이 가능하고 고속도로에선 17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76500aa1036b36686332b61479f3433e399d234dab0d897cd51c6df9a

기아 2023모델 레이, 내부 /사진=기아 홈페이지


레이 EV에 장착된 배터리는 중국 CATL이 제조한 LEP 배터리로 이전에 CATL 배터리는 기아의 니로와 현대의 코나에 탑재된 사례가 있으며 이번에 새로 개발한 LEP배터리 장착은 레이 EV가 최초이다. 레이를 이어 내년 출시될 예정인 현대의 소형 SUV 캐스퍼도 전기차를 선보이며 VATL의 LEP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LEP 배터리는 35.4kWh의 용량을 지녔으며 초기 2012 레이 EV의 배터리(16.4kWh)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주행거리 또한 두 배 증가됐다. 하지만 다른 배터리보단 저온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온이 낮을 때 운행할 경우 주행거리가 다소 하락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집중해 배터리 가격이 낮아진 만큼 다른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다는 평가도 있지만 경차 특성상 다른 차들과 경쟁하려면 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기에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a76500aa1036b36686332b61449f343391f5b21cf6b3ecbf9843a553bb

기아 2023모델 레이 내부, 트렁크 /사진=기아 홈페이지


레이 EV는 가격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에도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미국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 보그워너의 A세그먼트 iDM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을 20마력가량 늘린 87마력을 뽑을 수 있다. iDM은 변속기와 전기모터 그리고 인버터를 통합해 만든 주요 부품으로 효율성은 극대화하고 무게를 가볍게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업계에선 신형 레이 EV의 출고가를 3,0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이와 주행거리가 비슷한 200km의 전기차로는 MINI 일렉트릭(5,210만 원), 푸조 E-208(5,000~5,300만 원)이 존재한다. 현재 레이는 다른 전기차와 다르게 LEP 배터리를 탑재하여 출고될 예정이기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올해 9월 소비자들에게 찾아올 전망이다.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벤츠 ‘EQE SUV’ 선정

▶ 전기차 추월하나 하이브리드차 인기 '급상승'

▶ 토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연비에 가성비까지 한 번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85 서현역 흉기 난동범 '신상 공개',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45 0
384 칼 든 사람 상대하는 방법은? 격투기 선수가 직접 말한 대처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54 0
383 푸틴 때문에 유럽 기업 144조 손실... 빨리 탈출하라 경고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4 0
382 영화 밀수 300만 돌파에 OST까지 인기몰이 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59 0
381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돈 줄 테니까 신상 내려라”… 유튜버 협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79 0
380 후쿠시마 오염수 8월 말 방류 전망에 인천시 특별 단속에 나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9 0
379 ‘계속 가고 싶은’ 서울 근교 예쁜 카페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7 0
378 예금금리 4% 진입. 대출금리 동반 상승 우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38 0
377 "이런 곳이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여행지 5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56 0
376 “해외보다 더 해외 같다는”... 국내 럭셔리한 풀빌라&리조트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508 0
375 ‘입수 금지’ 어기고 바다에 들어간 피서객 2명 순식간에 휘말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150 0
373 ‘더 이상 못 참겠다’ 잼버리에서 성범죄 일어나… 한국 대원들도 퇴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90 0
372 충주 남한강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떠올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77 0
371 ‘실종된 지적장애 여성’ 5년간 30대 부부의 노예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53 0
370 “재미 삼아 장난으로 올렸다”…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줄줄이 잡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212 0
369 “지드래곤과 PSG의 콜라보”... ‘피스 마이너스 원’ 유니폼 협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67 0
368 롤스로이스 문신남, "차 밑에 사람 있어요"... 주변 행인 외침에도 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48 0
기아, 단종됐던 레이 EV 5년 만에 재출시 210KM 주행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6 0
366 노빠꾸 탁재훈 "솔비씨 벌크업 하셨어요?..." 무시하는 솔비에 누리꾼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4 0
365 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벤츠 ‘EQE SUV’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6 0
364 경찰청장 “흉기 난동 범죄에 총기·테이저건 적극 사용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22 0
363 워라벨 찾아 건설 현장 찾는 20·30대 여성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59 0
362 대전 고등학교서 칼부림 사건 발생… 교사 의식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51 0
361 ‘외국인들이 환장한다.’ 우리나라에 여행 오면 무조건 간다는 장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208 0
360 흉기 난동 살인 예고 글 잇따라.. 이번엔 오리역 시민들 불안감 커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69 0
359 "3대장으로 불리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4 0
358 “좋은 친구가 되고싶네요”혼자 사는 20대女 집 앞에 쪽지 남긴 50대男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84 0
357 서현역 인근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 10여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330 0
356 “너 좀 한다?”... 반 다이크, 김민재와 '투샷' SNS에 자랑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95 0
355 "순진한 10대 여학생 다 데려와"... 성매매 강요 디스코 팡팡 업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49 0
354 '세월호' 도피 중이던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국내 송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5 0
353 '생존 게임'... 되어버린 새만금 잼버리, '나라 망신' 행사 비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37 1
352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용산 집 데이트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75 0
351 성시경, “인사 제대로 안 해 김종국한테 맞을 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60 0
350 미국에서 단돈 5만 원에 삼성 Z플립5 구매하는데... 국내소비자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703 1
349 포르쉐 타는 젊은 사장, 알고 보니 마약 조직 총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8 0
348 “이거 피로회복제야”라고 속이고 의식 잃자, 동료 여직원 성폭행한 식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6 0
347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주호민, 장문의 2차 입장문 게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91 0
346 전기차 추월하나 하이브리드차 인기 '급상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90 0
345 BJ 양팡, 생방송 중 의문의 남성들에 ‘살해 협박’당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69 0
344 문신 드러내며 “돈 내놔” 협박, 수천만 원 갈취한 조폭 일당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06 0
343 PSG 이강인, 전북전 출전 여부 팬들 기대 '최고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10 0
342 현 K리그 프로 축구 선수 '불법 도박' 적발... 구단에선 방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92 0
341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4 0
340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인천의 '단풍놀이 명소' 4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420 0
339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확정,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25 0
338 "삼척에 맨시티 축구학교를?"... 서울 광화문서 파트너쉽 논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88 0
337 "추억의 인터넷편지"... 이달 폐지, 이젠 훈련병도 '카톡'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02 0
336 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불가' 치솟는 연체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5 0
335 '육류는 NO' 비건 인플루언서 39세에 숨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16 0
뉴스 [포토] 안성재, 부드러운 카리스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