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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인근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 10여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3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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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 전 또 일어난 칼부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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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3일 성남 분당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성남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 59분경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결과 1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119에는 “어떤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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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사건 관련 목격담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며,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으며 소방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 또한 용의자의 범행 경위와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동일범인지 확인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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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현역 인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기 전 서현역 인근을 달리던 차량이 그대로 인도까지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와 동일 인물인지도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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