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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문신남, "차 밑에 사람 있어요"... 주변 행인 외침에도 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4 2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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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문신남, 사람이 밑에 깔린 상황에도 엑셀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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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라큘라가 커뮤니티에 게재한 사진 /사진=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유튜브 커뮤니티


3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난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사고에 대한 2개의 글을 게재했다.

카라큘라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A씨가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과, 태연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도 올라왔다. 문을 열고 나오는 당시 피해자는 차 밑에 깔린 사진도 담겨있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게재한 커뮤니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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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라큘라가 커뮤니티에 게재한 사진 /사진=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


사고를 당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 모두 개방 골절되고, 두피가 손상되는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7시간 넘게 응급 수술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된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운전자 95년생 신 모 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가 차량 밑에 깔려 있음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자, “차 밑에 사람 있다”라고 소리치는 주변 행인들의 외침에도 갑자기 악셀을 밟아 피해자를 매단 채로 건물 외벽을 들이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피해자는 더욱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그 후 천천히 여유롭게 차에서 내린 가해자는 만신창이가 된 피해자를 살펴보지도 않은 채 비틀거리며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누군가와 계속 휴대폰으로 통화만 하였다고 한다“라고 게재했다.


또 ”20대 꽃다운 나이의 여성 피해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담당 주치의는 생사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가족들에게 전했다“고 적었다. 이어 ”가해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와 함께 여유롭게 웃으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을 경찰서에 방문한 저와 제작인이 직접 목격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가해자는 서울 강남 등지에서 mt5 해외선물 관련 리딩방을 운영하며 막대한 거래 수수료를 벌고 있는 인물로 파악 중이며, 조직폭력배와도 연관이 있는 인물로 추정 중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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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라큘라 '압구정 롤스로이스 1부' 영상/사진=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유튜브 캡처


A씨는 2일, 오후 8시 10분쯤 운전 도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차는 외벽 건물을 들이받고 멈추었다. 사고를 당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두피가 심하게 손상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며칠 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라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도 A씨에 치료받은 적이 있다고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청장 “흉기 난동 범죄에 총기·테이저건 적극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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