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오면 꼭 경험 한다는 문화 TOP 3

전세계 여행객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현지의 진짜 문화를 찾아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나라에 여행을 오면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아다닙니다.

이에 ‘외국인들이 환장한다’는 우리나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PC방

젊은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 ‘PC방’ 입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곳이긴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장소임이 틀림없습니다. 외국인들은 친구와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를 들고 친구의 집에 찾아가거나 아니면 온라인상에서 만나 게임을 즐겨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PC방에 가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에 외국인 여행객들이 PC방을 많이 찾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빠른 인터넷 속도와 한국인들의 게임 실력 등이 유명해지면서 PC방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또한 PC방에 들어섰을 때 깔끔한 환경과 최고 사양의 컴퓨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도 많은 놀라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게임을 좋아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PC방은 우리나라에 여행을 올 때 빠지지 않는 여행 코스라고 합니다.

2. 찜질방

K-드라마와 영화 등을 보고 ‘저런 곳이 있구나’ 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 있는 찜질방에 가는 모습은 이제 흔한 일이 됐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고 “한국인들은 저곳을 왜 그렇게 좋아할까?”라고 생각했던 외국인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찜질방에 방문했다가 찜질방의 매력에 빠지는 사례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고 땀을 뺀 뒤 바로 차가운 아이스 방으로 뛰어가거나 자리를 잡고 맥반석 계란과 식혜를 먹는 등 찜질방을 제대로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졌고 이러한 찜질방의 매력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한국에 여행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3. 고속도로 휴게소

한때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외국인들이 가장 특이하게 느끼는 장소 1위’로 꼽힐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장소입니다. 그렇다고 외국에 고속도로 휴게소가 없는 것이 아닌데 외국인들이 특이하게 느끼는 이유는 바로 휴게소의 시설 때문입니다.

외국의 휴게소는 거의 우리나라의 주유소와 같은 느낌인 곳이 많은 반면 우리나라의 휴게소들은 편의시설들이 즐비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된 화장실과 맛있는 길거리 음식 등이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고속도로를 타게 되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하나의 여행 코스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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