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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주작 폭로, "폭력적인 장면은 합의한 연출"..과거 논란 재조명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8 18:45:05
조회 711 추천 4 댓글 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출연자 이동규가 방송 중 발언 대부분이 사전에 합의된 연출로 조작된 장면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온 여성 알라와 한국 남성 이동규 부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고딩엄빠4'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규는 아내 알라를 향해 "아이는 두고 너만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라고 폭언을 퍼붓는 모습에 질타를 받았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전쟁 중이며, '고딩엄빠4' 출연자 알라는 전쟁 당시 가까스로 아이와 탈출했다.

이때문에 이동규를 향한 출연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MC 박미선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는 말을 어떻게 쉽게 할 수 있느냐. 내 딸이 저런 말을 듣는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동규를 비판했다. 여러 방송을 모아놓은 SNS 채널에 이동규의 폭언 장면이 편집되어 업로드되자, 그는 본인이 직접 댓글로 해명에 나섰다.


댓글에 따르면 이동규는 "우연찮게 보게 되어 댓글을 남긴다"며 "방송상 상당 부분이 연출이다. 제 평소 말투가 공격적이나 욕하는 장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라는 장면 전부 제작진과 합의한 연출된 장면이다"라고 '고딩엄빠4' 조작을 폭로했다.

이어 "제가 운다는 자막과 영상이 편집된 것 같은데 제가 운 이유는 억울해서가 아닌 아내에게 미안하고, 저 하나 믿고 한국에 왓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많이 후회스러워 나온 눈물이다"라며 제작진이 쓴 자막과 편집 방향도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젊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둘이니 어떻게든 책임지려 새벽에는 우우 배달, 낮에는 본언을 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방송만 보시고 너무 넘겨짚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거짓 방송 논란' 고딩엄빠4, 오현실편


인스타그램


MBN '고딩엄빠4' 출연자 오현실은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키우는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오현실의 둘째 아이의 아빠 A 씨의 폭로가 나왔다.

글에 따르면 A 씨는 오현실이 첫째 아이 아빠인 B 씨가 유부남인 것을 알고도 만남을 유지하다 아이를 임신했고, 갈 곳이 없다는 오현실의 말에 자신과 당시 남자친구였던 C 씨까지 3명이 함께 동거를 하던 중 오현실이 의도적으로 C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C 씨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가운데 앱을 통해 만난 D 씨와 만났다며 오현실이 아이 아빠들과의 만남을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 씨는 오현실이 보육원에 맡긴 첫째 아들을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라며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을 본인의 유흥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A 씨의 폭로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충격을 안겼다. 또한 A 씨의 폭로와 더불어 오현실이 학폭 가해자라는 등의 추가 폭로도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은 진실 규명에 대한 입장을 원했다.



▶ '고딩엄빠4' 주작 폭로, "폭력적인 장면은 합의한 연출"..과거 논란 재조명▶ '이선균 협박' 아가씨 "도주 중 체포→아이 안고 영장실질심사 출석" 뻔뻔한 모성애▶ 곽튜브, "공장 월급으로 유학비 보내준 형...결혼식+차 플렉스" 이것까지?▶ "코로하면 효과 빠른 수면제" 유흥업소 女실장 덫...이선균 경찰조서 공개▶ '이선균 사망' 마담 김남희, "도주 중 체포"..아내 전혜진 신고 "유서 공개 원치않아"(녹취록,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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