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상대로 도청·감청한 '여성시대' 큰일 났다...15기 광수 최소 "징역 1년"

투데이플로우

2023.12.24 15:05:05

조회 897 추천 4 댓글 10

변호사로 활동 중인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여성시대를 상대로 도청, 감청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인 '여성시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15기 광수, 변호사 상대로 도청·감청을 하네 "선 넘지 마라"

변호사로 활동 중인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여성시대를 상대로 도청, 감청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 인스타그램

변호사로 활동 중인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광수가 '여성시대'(일명 '여시') 커뮤니티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12월 23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23. 12. 8. 강남 모 음식점에서 나쏠 모임이 있었다"며 "제보 받은 바에 따르면, 저희 테이블 옆 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저희들 대화 도청하시고, 도청한 내용을 '여시'라는 인터넷 카페에 그대로 올리셨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광수"도청 감청은 선을 넘지 않았나요? 나쏠 출연자 대화내용이 그렇게 궁금하셨나요? 그리고 대화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할 정도로 저희 대화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내용이었나요?"라며 "CCTV 확보 다 끝났다는 점 말씀드리겠다"고 분노를 표했다.

덧붙여 "통신비밀보호법상 도청은 벌금 규정 자체가 없고 최소 형량이 징역 1년부터 시작한다. 그만큼 죄질이 안 좋은 범죄"라며 "청취에 공개까지 하면 범죄가 여러 개다. 선고 형량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한 광수는 "수사랑 재판 잘 받으셔라. 자칫하면 실형이니 방어 잘 하셔야 할 것"이라며 "이런 제보는 언제든 환영한다. 선 넘은 것들은 법적 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변호사로 활동 중인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여성시대를 상대로 도청, 감청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접한 15기 옥순은 "사과해도 선처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12기 변리사 광수는 "도청 선 세게 넘었네요. 법대로 해결되길요"라고 힘을 실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나는솔로' 출연진을 목격한 한 누리꾼이 당시 이들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대화 내용을 언급했다. 이 누리꾼은 수차례 사진과 대화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기 광수♥옥순, 파경설 이겨 낸 웨딩화보 공개

'나는 솔로' 15기 옥순, 광수가 파경설을 덮을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출연해 연인, 부부의 연을 맺은 옥순과 광수는 최근 웨딩 화보를 공개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웨딩 화보 속 옥순, 광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콘셉트 의상을 입고 풍선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옥순, 광수는 '나는 솔로' 최종선택 후 정식으로 연인으로 발전한지 약 보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방송 후 인스타그램 언팔로우로 인해 파경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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