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공장 월급으로 유학비 보내준 형...결혼식+차 플렉스" 이것까지?

투데이플로우

2023.12.28 14:25:05

조회 8581 추천 24 댓글 78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관준빈)가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자신에게 유학비를 지원해 준 형에게 해준 엄청난 플렉스 일화를 공개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MBC 예능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관준빈)가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자신에게 유학비를 지원해 준 형에게 해준 엄청난 플렉스 일화를 공개했다.

곽튜브, '애틋한 가족애' 형 덕분에... 그래서 플렉스 했다!

MBC 예능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7회에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을 맞아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이 "친척 통틀어 올 타임 레전드"로 통한다며 "최근 형이 결혼식을 했는데 형 결혼식 비용은 제가 다 냈다. (또) 어머니가 25년 시장에서 장사하다 과일가게를 차리셨는데 장사가 더 안돼 그만두셨는데 (제가 드린) 용돈으로 사시고 계신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다만 "걱정인 게 일을 평생 하다가 갑자기 제 돈으로 사니까 더 힘들어하시더라"라고. 김구라는 용돈 생활이 6개월 정도 되셨다는 말에 "6개월만 더 지켜보시면 너무 좋다고 하실 수도 있다"라고 현실 조언하였다.

곽튜브는 형과의 뭉클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집이 넉넉하지 않아 한 명에게 몰아서 해줘야 했다. 형은 하고 싶은 게 없는 편이고 저는 늘 하고 싶은 게 많았다. 제가 러시아 무역 회사를 다니다가 영어 공부를 위해 아일랜드 유학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그는 "엄마에게 '천만 원 해주면 안 되냐'라고 했는데 주시더라. 알고 보니 형이 이때까지 번 돈을 몰래 줬던 것이었다. 몰랐다. 좀 지나고 알았다. 본인도 공장에서 번 돈인데 줬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결혼식이랑 차도 (선물로) 줬다. 가전도 몇 개 해줬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곽튜브, 집과 차... 도대체 재산이 어느정도?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집이 공개되며 수입과 재산에 이목이 쏠린다. 출처-MBC 예능 프로그램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집이 공개되며 수입과 재산에 이목이 쏠린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1회에서는 곽튜브의 한강뷰 집부터 리얼한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서는 축구 유니폼에 속옷을 입고 침에서 일어난 곽튜브의 일상이 예고됐다. 그의 집은 안락한 침실과 거실을 보유한 한강뷰 아파트였고, 패널들은 "성공했네"라며 환호성을 보여줬다.

여행 유튜버답게 그의 집안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물 건너온 기념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반면 또 다른 방에는 각종 옷들과 여행 짐, 빨랫감 등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어 패널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한강뷰 아파트에 곽튜브의 새로운 차 BMW X1 등이 공개되면서 그의 수입, 재산에도 궁금증이 모이기 시작했다.

다만 앞서 곽튜브는 한 방송을 통해 유튜브 수입 100억 원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당시 그는 "지금까지 번 것을 다 합쳐도 아예 100억 원에는 발끝도 못 미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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