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아내 이수진이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의 원장에게 피소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반면 이동국 부부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아내 이수진이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의 원장에게 피소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반면 이동국 부부는 "원장 측이 유명인을 법정 공방에 악의적으로 엮으려는 의도"라고 반박 입장을 표했다.
이동국 부부, '사기미수' A 산부인과 초상권 문제... 악의적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 산부인과 대표원장 B 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5일 인천연수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출처-이동국SNS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 산부인과 대표원장 B 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5일 인천연수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B 씨는 자신과 법적 분쟁 중인 A 산부인과 전 원장인 C 씨 아들 부부의 지인 이동국 부부가 과거에 문제 삼지 않았던 초상권을 문제 삼으며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성 신청서에 따르면 이동국 부부는
A 산부인과는 2013년 7월 이동국 부부의 쌍둥이 자매와 2014년 11월 아들 '대박이'(태명)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동국 부부가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지난 10월 B 씨를 상대로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 신청서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한 바가 있다.
조성 신청서에 따르면 이동국 부부는 "사진 사용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통보한 이후에도 인터넷에 무단으로 (사진을) 게재했다"라며 "가족 모델료에 해당하는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국 '사기미수 혐의' 피소…"무고 죄 법적 대응 준비"
전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가 사기미수 혐의 피소 관련 소속사 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이동국SNS
전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가 사기미수 혐의 피소 관련 소속사 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21일 이동국 부부가 쌍둥이 딸과 막내아들을 출산한 A 산부인과 대표원장 김 씨로부터 피소 당하게 된 전말과 향후 대응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생각 엔터는 "A 병원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초상권을 10년 간 무단으로 사용했다. 이동국 부부는 약 3년 전 출산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해당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사진 사용 중단 요청을 여러 차례 진행, 내용증명까지 보냈지만 시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후에도 온라인에서는 가족사진이 병원 홍보 수단으로 계속 사용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국 부부는 지난해 10월 김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조정 신청을 진행하였고, 하지만 이마저도 김 씨가 개인 회생을 신청하면서 조정 신청을 중단하였다.
생각 엔터는 현재 김 씨가 A 병원 전 원장과 임대차 관련 분쟁이 발생하자 이동국 부부가 자신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란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이동국의 이름을 사용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면서 김 씨를 상대로 현재 명예훼손 및 무고 죄로 법적 대응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