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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트암' 남우현, '희귀암 수술' 먼저 세상 떠난 "엠시더맥스 故제이윤 가슴 먹먹해"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4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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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을 그리워한 가운데 희귀암 투병인 기스트 암 투병 고백 이후 회복 증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KBS 2TV


남우현이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을 그리워한 가운데 희귀암 투병인 기스트 암 투병 고백 이후 회복 증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남우현, "희귀암 투병" 엠씨더맥스 故제이윤을 그리워...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탄으로 진행됐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 스톤즈, 하이키 등이 출연하였다.

이날 남우현은 2021년 이후 2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희귀암 '기스트암'으로 투병 후 회복 중이라고 밝히면서 "몸이 안 좋았다가 수술을 마치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찬원은 "15cm 정도 복부 절개하는 수술을 거행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남우현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원곡자 부활이 자리한 가운데 그는 자신만의 울림으로 무대를 채웠고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무대 후에는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후 MC 신동엽이 눈물의 의미에 대해 묻자 "실은 어렸을 때부터 이 자리에 많이 서 봤는데 불이 굉장히 많이 꺼져봤다. 마음 아팠던 그때 생각이 나기도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하였다.


남우현은 부활의


남우현은 "제가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돌에서는 최고점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편곡을 해 주었던 분이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시다"라며 "작곡가 제이윤이다. 부르면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다 "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해 먹먹함을 더하기도 했다.

낯선 암 위장관 기질종양 '기스트암' 어떤 병일까?


위장관 기질 종양은 위장관의 근육층에 생기는 암으로 기스트라고도 불린다. 식도, 위, 소장, 결장, 직장 등 위장관의 어디든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과 위치, 전이 양상 등이 위암과는 다르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위장관 기질 종양은 위장관의 근육층에 생기는 암으로 기스트(GIST/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라고도 불린다. 식도, 위, 소장, 결장, 직장 등 위장관의 어디든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과 위치, 전이 양상 등이 위암과는 다르다.

위장관 기질종양은 위장관 벽의 중간에 위치한 근육이나 신경세포 등의 기질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를 일으켜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과 달리 위장관의 기질세포에서 생기는 암이다.

기스트 종양을 발생시키는 기원 세포로는 카할세포가 있다. 카할세포는 음식이 위로 들어와서 장을 거치는 동한 위장관의 근육이 규칙적으로 수축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세포다. 과거에는 악성 평활근 육종으로 생각되던 기질종양이 카할세포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종양이라는 것이 1980년 후반에 밝혀졌다.


위장관 기질종양이 자주 발생하는 장기는 위(60~70%), 소장(20~30%), 대장(5%) 순이며 식도 및 복막에서도 소수 발생한다. 여러 장기에 동시 또는 시간을 두고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가족성 위장관 기질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통 비활성화 상태로 있다가 기질세포가 더 필요한 경우 활성화돼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그러나 위장관 기질종양은 수용체의 돌연변이에 의해 외부 신호가 없어도 수용체가 활성화돼 세포분열과 성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비정상적으로 커져 종양으로 만들어진다.

위장관 기질종양이 자주 발생하는 장기는 위(60~70%), 소장(20~30%), 대장(5%) 순이며 식도 및 복막에서도 소수 발생한다. 여러 장기에 동시 또는 시간을 두고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가족성 위장관 기질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위장관 기질종양은 위장관 점막층이 아니라 근육층에서 발생하므로 상당히 커질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이 커지게 되면 배에 혹이 만져지거나 복부 통증, 장폐색, 위장관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종양이 복강 내로 터지는 경우 복막염 및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에는 주로 간과 복막으로 전이되고 뼈, 폐, 뇌에 전이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진단은 위내시경을 통해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종양의 모양,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그런데 점막층 아래인 근육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종양조직을 얻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내시경 초음파의 경우 위벽의 구조를 초음파를 이용해 분리해서 볼 수 있으므로 종양이 점막 아래에서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양의 크기를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은 위장관 기질종양의 주위 조직 침범과 전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내시경과 더불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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