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영화배우 문근영(사진 왼쪽)과 원빈(사진 오른쪽)이 네티즌으로부터 한국의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요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엘프\'의 수입사 월드시네마가 포털사이트 엠파스를 통해 지난달 16~30일 \'크리스마스 요정에 가장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빈과 문근영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따로 실시된 설문에서 문근영은 참여자 3749명 가운데 42%인 1584명으로부터 몰표를 받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764명(20%)이 지목한 임수정. 3위는 326명(8%)의 지지를 얻은 송혜교가 각각 차지했다. 김태희와 한가인은 각각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원빈은 1951명 중 38%인 745명의 지지를 얻어 330명(16%)의 가수 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72명(8%)의 지지를 얻은 현빈이 3위, 강동원은 150명(7%)의 표를 받아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자 부문에서는 \'갤러리정\' 개그맨 정형돈이 126명(6%)로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오늘 치트 장사가 잘됬어. 그래서 연갤러들에게 보나스 줄께 ㅎ http://203.228.79.52 공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