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비가 그럴리가… " [고뉴스 2004-12-14 21:24]   (고뉴스=권연태 기자)인기가수 비가 최근 기관 행사에서 발언한 내용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를 첫 전달한 모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그 행사장에서 조금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발생했다는 것. 비의 행동에 대해서 공식 사이트에는 진위를 가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정에 가까운 글을 올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비는 그곳에서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유명세를 치렀는데 그와 관련해 발언한 내용이 문제가 좀 있었다는 것이다. 현장을 확실히 담은 정황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아 판단하기가 쉽지 않으나 비의 팬들은 계속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착한 비가 그런 말을 할리 없다며 이것 자체를 믿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팬들은 어처구니 없어 하며 소속사에 정정 요청을 하라고 권유하면서 계속 항의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 팬은 "비라는 이름대신 본명 정지훈을 들이대면서 약자에게 한없이 착한 선한 인물이 비" 라고 항변했다. 또 다른 팬은 "겸손이 좌우명인 그가 그럴 리가 없다 "고 주장했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뭐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