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의 스타 오딧세이]김민 좌우대칭 완벽… 현대판 `모나리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작품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모나리자 그림 앞이다. 그림이 있는 장소를 모르더라도 앞사람을 따라가다가 북적거리는 장소를 발견하고 멈춰 서면 바로 모나리자 그림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파에 이끌려, 유명세에 의해 찾는 이들이 훨씬 많을 테지만 일단 그림 앞에 서면 평온한 미소에 자신도 모르게 안정을 찾는다. 사람들이 느끼는 안정감은 완벽한 대칭과 묘한 슬픔, 행복감이 섞여 있는 듯 신비로운 표정에서 발생한다. 그림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데칼코마니를 원한다. 양쪽이 완전히 일치하는 눈매, 좁고 길면서 차이가 거의 없는 콧망울, 대칭을 이루는 분홍빛 뺨과 반듯한 입술은 그리하여 미인의 기본 조건으로 꼽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얼굴은 그리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미인이라 꼽히는 이들의 얼굴을 보아도 무언가 한 부분씩은 다른 면이 있게 마련이고, 과반수 이상 여성들의 눈썹은 대칭이 맞지 않는다. 희소하기에 더욱 이런 면에 대해 기대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최근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민은 얼굴의 양면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연예인 중 한 사람이다. 사실 그녀의 얼굴은 지나치게 서구적이다. 얼굴은 평균보다 길면서도 좁고, 큰 눈은 얼굴형 덕분에 더욱 도드라지며 도톰한 입술은 관능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게다가 가운데를 정확하게 가로지르는 오똑한 콧날은 보는 이들의 기를 죽일 정도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얼굴이라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그녀가 여태까지 맡아온 역할들은 대부분 자신감 넘치고 지적이면서 남자들을 주눅들게 만드는 커리어 우먼이었다. 이렇게 그녀의 캐릭터가 정해진 것은 도도한 이미지로 인해서지만 그 외에도 대칭을 이루는, 한마디로 자로 잰 듯한 외모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점점 편안한 얼굴을 선호하면서 그녀의 이미지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이미지를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컴퓨터가 선정한 완벽한 미인으로 꼽힌 적이 있던 황신혜 역시 김민과 비슷한 이유로 한참 동안 고정된 역할을 맡기도 했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김민도 자신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것이 연예계 생활 중에서 아마도 가장 어려운 관문이 아닐까 싶다. . . . 솔직히 말해보자..... 배우니깐 이쁜건 사실인데... 얘가 이렇게 미인이라고 생각하냐? 턱 수술한얘 아니었어? 턱이 홍당무라..... 너무 부자연스럽던데... 뭐가 좌우대칭이 완벽하다는거야? 솔직히 내관점에선 별로 이쁘다 생각안하는데......    ... 얘 남자라며?? 221.164.124.34 2004/12/15 x 근영히메 턱쪽이..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근영...살이 약간 이상하게 접히는.. 211.169.101.163 2004/12/15 x 김민 트랜스젠더. 빽그라운드 빵빵함. 220.76.70.115 2004/12/15 x ㅇㅇ 그래도 매력적이지 않나? 난 예쁘다고 보는데 . . 아르방 미쳤어??????? 확!! 패죽여버릴라....... 씨발알바 개새꺄... 내눈앞에 보이지마라...... 눈알빠진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