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동절기 및 설 명절 기간 동안의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다.
헌혈 참여 조건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 접종일로부터 최소 7일이 경과해야 하며, 확진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난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 전날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는 등의 준비가 요구된다.
참여자들에게는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10가지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공무원 참여자에게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으로 각각 4시간이 인정되어, 이번 헌혈 운동이 공무원들에게도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수급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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