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천555대의 차량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현대차가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천555대의 차량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국내에서는 4만9천810대를, 해외에서는 26만5천745대를 판매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외 판매는 2.8% 증가한 반면, 국내 판매는 3.3%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 세단 부문은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을 포함해 총 8천573대가 판매되었다. 레저용 차량(R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캐스퍼 등이 포함된 2만255대가 팔렸으며,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 스타리아, 중대형 버스와 트럭이 포함된 1천71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 GV80, GV70 등의 모델로 총 1만1천349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판매 실적은 현대차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판매 실적에 대해, 신차 출시와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의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 운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