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SMNEWS

2024.02.02 17:12:02

조회 117 추천 1 댓글 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본격적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개혁미래당(가칭)에 대한 '길들이기'에 나선 모양새다.

이에 따라 이낙연 전 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고 이준석 대표를 '품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이준석 대표는 2일 YTN 방송 인터뷰에서 개혁미래당을 향해 '70대에 접어든 정당'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개혁미래당의 주축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개혁이라는 것은 앞으로 10년 정도 정치를 할 수 있는 계획이라면, 우리는 30년 뒤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개혁 정책들을 발표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 쪽에서는 통합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그냥 윤석열 피해자 모임, 이재명 피해자 모임으로 양쪽에서 합쳐진 것 같이 되어서는 굉장히 소극적 지지밖에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공학적 통합만 이렇게 주창하다 보면 과거 바른미래당 사례처럼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1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개혁미래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준석 대표는 인터뷰에서 개혁미래당을 향해 "우리는 같이 할 수 없는 인사가 있다는 것을 한 달째 구체적으로 전달 중"이라며 "안 되는 조건을 이야기했는데도 불안한 것인지 숫자만 늘려가기 때문에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자당의 허은아 최고위원이 MBC 라디오에서 양측의 통합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내다본 데 대해서는 "허 의원의 생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 이준석 "호남서 2당 위치 확고히 하겠다...민주당과 경쟁"▶ 이준석 "尹·韓 '약속대련'…애초에 기획된 것"▶ 與 '이준석-이낙연' 제3지대 빅텐트 일축…같이 갈 가능성 거의 없다 ▶ 안철수, '창당' 이준석에 "경쟁력 부정적 평가 내려진 사람, 합류해봤자 소용없다"▶ 민주, 이재명 대표에 '선거제 당론' 결정권 위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6161_4799_81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990	윤재옥 "野 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조바심에서 나온 프로파간다"	SMNEWS	02.05	29	0
989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운명의 날...오늘 1심 선고	SMNEWS	02.05	139	0
988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20달러로 인상, 업계 가격 상승 예고	SMNEWS	02.05	143	0
987	트럼프 당선 시, 중국에 대한 초고율 관세 가능성 시사	SMNEWS	02.05	51	1
986	국내 대표 상장사 주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후 전망은?	SMNEWS	02.05	387	0
984	김경율 "22대 총선 출마하지 않겠다...승리 위한 제 결심" [72]	SMNEWS	02.04	3122	12
983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1]	SMNEWS	02.04	84	0
982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전직 군인 영장실질심사 출석...기자들 질문엔 침묵	SMNEWS	02.04	59	0
981	미-이란, 전면 충돌 가능성 고조....미국 강경 대응 경고 [28]	SMNEWS	02.04	3496	11
980	영화 '도그데이즈' 배우들,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SMNEWS	02.04	61	0
979	미군-영국군, 예멘 후티 반군 공습...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단호한 보복 개시	SMNEWS	02.04	59	0
978	유통 대기업의 전환점?...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예고	SMNEWS	02.04	42	0
977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2.04	39	0
97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등 규탄 집회 열어 [51]	SMNEWS	02.04	2219	14
975	미군, 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단행	SMNEWS	02.03	76	0
974	뉴욕증시, 빅테크 호실적에 환호...메타 20% 급등	SMNEWS	02.03	75	0
973	[포토] 한동훈, 구리전통시장 방문	SMNEWS	02.02	93	1
972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임명 제청 [6]	SMNEWS	02.02	249	0
971	한동훈, 구리 전통시장 찾아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 [1]	SMNEWS	02.02	94	0
968	與 "野 영입 노종면, 천안함 음모론자…민주당 들어가기 위한 자격요건인가" [3]	SMNEWS	02.02	216	1
	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1]	SMNEWS	02.02	117	1
965	민주, 이재명 대표에 '선거제 당론' 결정권 위임	SMNEWS	02.02	51	0
964	대통령실, "가급적 2월 중 단통법 관련 시행령 개정...단말기 가격 인하" [24]	SMNEWS	02.02	1224	12
957	박정희 역할의 대가 독고영재...영화 '건국전쟁' 개봉 첫날 상영관 찾아 [1]	SMNEWS	02.02	110	2
956	당정, 쌀값 안정 위해 5만t 추가 매입…올해 총 10만t 매입	SMNEWS	02.02	59	0
952	이명박, 與 서울시의원들과 오찬…"지역 민심 제대로 들어라"	SMNEWS	02.02	86	1
951	경찰관이 음주운전...아파트 외벽 들이받고 정직 1개월	SMNEWS	02.02	52	0
947	술 마시고 칼 휘두르는 등 '음주 행패' 40대 2명 검거 [3]	SMNEWS	02.02	247	0
945	[속보] 민주 "선거제 당 입장 정할 권한, 이재명에 위임"	SMNEWS	02.02	55	0
944	野 선거제 당원투표 추진에, 與 "이재명 '공약 파기' 무마용"	SMNEWS	02.02	56	0
943	한동훈 "철도 지하화, 민자 유치 등 재원 감안…우리는 실천할 것"	SMNEWS	02.02	51	0
942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사흘 만에 다시 도발	SMNEWS	02.02	41	0
941	[속보] 합참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탐지"	SMNEWS	02.02	52	0
939	與,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법안 발의…"출입국 및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SMNEWS	02.02	46	0
938	尹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에 축하통화..."생신 축하드린다"	SMNEWS	02.02	50	0
936	세금 29억 체납한 한의사, 법원 수감 결정에 11개월 도주하다 붙잡혀	SMNEWS	02.02	57	0
935	경남 하동군 폐공장에 불법 매립 쓰레기 1천 톤 발견	SMNEWS	02.02	58	0
934	대전시, 생명나눔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개최	SMNEWS	02.02	49	0
933	與 "윤미향 주최 토론회서 반체제 망언…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즉각 수사해야"	SMNEWS	02.02	50	0
932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에 생일축하 난 전달	SMNEWS	02.02	52	0
931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침대에 엎드린 채 사망...모친·계부 체포	SMNEWS	02.02	59	1
930	與, 소방공무원의 예우와 복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 발표	SMNEWS	02.02	41	0
929	尹대통령 지지율 29%...민주당 35%·국민의힘 34%·개혁신당 3% [한국갤럽]	SMNEWS	02.02	43	0
927	韓총리, 설 명절 앞두고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 감사편지 전달	SMNEWS	02.02	42	0
926	[부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씨 모친상	SMNEWS	02.02	40	0
925	윤재옥 "野 중처법 유예 거부, 양대노총 지지 얻고자 800만 근로자 위기 빠뜨려"	SMNEWS	02.02	38	0
922	'사법농단' 양승태 무죄 판결에 검찰 항소	SMNEWS	02.02	42	0
921	이승만의 '건국전쟁' 호평 속 전국 145개 상영관서 일제히 개봉	SMNEWS	02.02	95	0
920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신임 이사장' 위촉	SMNEWS	02.02	44	0
919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청 광장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방문	SMNEWS	02.02	47	0
뉴스	오현우, 겨울밤 온기 가득 감성 발라드 ‘어깨에 기대요’ 호평	디시트렌드	11.26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990

윤재옥 "野 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조바심에서 나온 프로파간다"

SMNEWS

02.05

989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운명의 날...오늘 1심 선고

SMNEWS

02.05

139

988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20달러로 인상, 업계 가격 상승 예고

SMNEWS

02.05

143

987

트럼프 당선 시, 중국에 대한 초고율 관세 가능성 시사

SMNEWS

02.05

986

국내 대표 상장사 주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후 전망은?

SMNEWS

02.05

387

984

김경율 "22대 총선 출마하지 않겠다...승리 위한 제 결심" [72]

SMNEWS

02.04

3122

983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1]

SMNEWS

02.04

982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전직 군인 영장실질심사 출석...기자들 질문엔 침묵

SMNEWS

02.04

981

미-이란, 전면 충돌 가능성 고조....미국 강경 대응 경고 [28]

SMNEWS

02.04

3496

980

영화 '도그데이즈' 배우들,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SMNEWS

02.04

979

미군-영국군, 예멘 후티 반군 공습...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단호한 보복 개시

SMNEWS

02.04

978

유통 대기업의 전환점?...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예고

SMNEWS

02.04

977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2.04

97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등 규탄 집회 열어 [51]

SMNEWS

02.04

2219

975

미군, 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단행

SMNEWS

02.03

974

뉴욕증시, 빅테크 호실적에 환호...메타 20% 급등

SMNEWS

02.03

973

[포토] 한동훈, 구리전통시장 방문

SMNEWS

02.02

972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임명 제청 [6]

SMNEWS

02.02

249

971

한동훈, 구리 전통시장 찾아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 [1]

SMNEWS

02.02

968

與 "野 영입 노종면, 천안함 음모론자…민주당 들어가기 위한 자격요건인가" [3]

SMNEWS

02.02

216

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1]

SMNEWS

02.02

117

965

민주, 이재명 대표에 '선거제 당론' 결정권 위임

SMNEWS

02.02

964

대통령실, "가급적 2월 중 단통법 관련 시행령 개정...단말기 가격 인하" [24]

SMNEWS

02.02

1224

957

박정희 역할의 대가 독고영재...영화 '건국전쟁' 개봉 첫날 상영관 찾아 [1]

SMNEWS

02.02

110

956

당정, 쌀값 안정 위해 5만t 추가 매입…올해 총 10만t 매입

SMNEWS

02.02

952

이명박, 與 서울시의원들과 오찬…"지역 민심 제대로 들어라"

SMNEWS

02.02

951

경찰관이 음주운전...아파트 외벽 들이받고 정직 1개월

SMNEWS

02.02

947

술 마시고 칼 휘두르는 등 '음주 행패' 40대 2명 검거 [3]

SMNEWS

02.02

247

945

[속보] 민주 "선거제 당 입장 정할 권한, 이재명에 위임"

SMNEWS

02.02

944

野 선거제 당원투표 추진에, 與 "이재명 '공약 파기' 무마용"

SMNEWS

02.02

943

한동훈 "철도 지하화, 민자 유치 등 재원 감안…우리는 실천할 것"

SMNEWS

02.02

942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사흘 만에 다시 도발

SMNEWS

02.02

941

[속보] 합참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탐지"

SMNEWS

02.02

939

與,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법안 발의…"출입국 및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SMNEWS

02.02

938

尹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에 축하통화..."생신 축하드린다"

SMNEWS

02.02

936

세금 29억 체납한 한의사, 법원 수감 결정에 11개월 도주하다 붙잡혀

SMNEWS

02.02

935

경남 하동군 폐공장에 불법 매립 쓰레기 1천 톤 발견

SMNEWS

02.02

934

대전시, 생명나눔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개최

SMNEWS

02.02

933

與 "윤미향 주최 토론회서 반체제 망언…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즉각 수사해야"

SMNEWS

02.02

932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에 생일축하 난 전달

SMNEWS

02.02

931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침대에 엎드린 채 사망...모친·계부 체포

SMNEWS

02.02

930

與, 소방공무원의 예우와 복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 발표

SMNEWS

02.02

929

尹대통령 지지율 29%...민주당 35%·국민의힘 34%·개혁신당 3% [한국갤럽]

SMNEWS

02.02

927

韓총리, 설 명절 앞두고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 감사편지 전달

SMNEWS

02.02

926

[부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씨 모친상

SMNEWS

02.02

925

윤재옥 "野 중처법 유예 거부, 양대노총 지지 얻고자 800만 근로자 위기 빠뜨려"

SMNEWS

02.02

922

'사법농단' 양승태 무죄 판결에 검찰 항소

SMNEWS

02.02

921

이승만의 '건국전쟁' 호평 속 전국 145개 상영관서 일제히 개봉

SMNEWS

02.02

920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신임 이사장' 위촉

SMNEWS

02.02

919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청 광장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방문

SMNEWS

02.02

뉴스

오현우, 겨울밤 온기 가득 감성 발라드 ‘어깨에 기대요’ 호평

디시트렌드

11.26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키움 히어로즈]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