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 빛베리(본명 천예서)가 감금 사실을 폭로했다.
BJ 빛베리 /사진=빛베리 SNS
빛베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빛베리로 활동 중인 천예서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빛베리는 “먼저 SNS상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게 걱정과 심리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빛베리는 “이는 저의 의지와 별개인 일이며, 저로서는 수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음을 밝힌다. 저에게는 지옥 같은 3일이 지나갔으나 아직도 해결 중인 일이라 모든 정황을 다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죄송하다”며 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빛베리가 SNS에 게재한 글 /사진=빛베리 SNS
이어 빛베리는 “하지만 많은 분의 걱정과 의문 속에 가만히 있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8월 13일 새벽 5시경부터 가해자로부터 폭행, 감금을 당하였고 휴대폰도 갈취당했다”고 적었다. 또 “이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와 게시물, 메시지 답장, 라이브 방송 등은 모두 가해자가 한 짓이다”라며 밝혔다. 또 빛베리는 “8월 14일 저녁 7시쯤 가해자는 제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나무 도마로 뒤통수를 가격했고, 목을 졸랐다. 저는 새벽 5시까지 손발이 묶인 채 감금되어 있었다”라며 자신의 폭행당한 사실과 감금당했다고 글을 적었다.
빛베리는 이어 “8월 14일쯤 제 웃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되찾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도 저는 손발이 묶인 상태였다. 이는 제가 업로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빛베리는 “가까스로 탈출 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바로 신고를 하였고, 가해자는 체포됐다. 다시 한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안정을 되찾고 일이 정리된 후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이 글은 모두 사실이며 거짓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1996년생인 빛베리는 트위치와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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