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일어난 차량 급발진 사고
경기 부천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16일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낮 12시 47분쯤 부천시 춘의동의 한 주유소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이 주유소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던 70대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돌진한 차량으로 인해 B씨는 주유 기계와 차량 사이에 몸이 끼여 가슴과 복부 등에 부상을 입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주유소로 돌진한 차량은 B씨와 B씨의 차량을 1차적으로 충돌한 뒤 주유소 옆 담벼락을 들이받고 1m 아래 공터로 추락했다. 이 차량은 운전한 A씨는 추락 이후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왔고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B씨의 진단서를 받으면 A씨의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대 12명과 소방 장비 5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기도 안양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한편 지난 5월 경기도 안양시에도 이러한 급발진 사고가 있었는데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모닝 차량이 차량 소유자 등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모닝 차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주유소 인근 차량 정비소로 더 돌진했고 차량 정비용 리프트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작업 중이던 작업자 한 명이 더 다쳤다.
이 사고는 모닝 차주가 차량 세차를 위해 주유소 직원에게 차량 운전을 맡긴 뒤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닝은 자동 세차를 마치고 나왔을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급격히 빠른 속도를 내며 달렸고 이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주유소 직원은 모닝의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경찰은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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