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선생님께 대들던 여고생, SNS에 '당사자'라며 해명 글 올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7 13:03:22
조회 598 추천 0 댓글 0
														


아버지뻘 교사와 말다툼을 벌인 여고생의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자신이 영상 속에 학생이라고 주장하며 SNS에 해명 글을 올렸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영상 속에 학생이라 주장한 A 씨는 "영상 속에서 피해를 보신 선생님께 고개를 숙여 사과드리고 제 생각 없는 행동들로 인해 피해를 보신 학생분들과 그리고 선생님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겠다.


해당 소동 이후 다음 날 선생님을 찾아가 사과했다는 여학생/사진=게티이미지뱅크


A 씨는 성희롱의 댓글과 사실 아닌 추측성 댓글이 난무하자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으려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저 영상에서 나오는 저의 모습은 단편적인 부분이다. 전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가 좋은 편이었고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바로 다음 날 선생님께 찾아가서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소동 이후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A 씨는 해당 소동이 벌어지고 주변 사람들이 알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고 변화되는 모습을 선생님들께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영상 속에 선생님들을 포함한 많은 선생님들께 칭찬과 응원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도 선생님들을 많이 좋아했고 존경했다. 영상 속에 선생님도 절 많이 응원해 주셨고 학교를 떠나시기 전까지도 정말 좋은 선생님, 제자의 관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퇴학 위기에서 자퇴를 한 것이 아닌 진로를 위해서 자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 씨는 끝으로 자신으로 인해 피해 입은 교사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했다. 네티즌들은 "본인인지 확인할 순 없지만 반성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사과 잘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영상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생님께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 속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중년 남성 교사가 학교 복도에서 큰 소리로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교사는 여고생에게 들어가라는 손짓을 하며 큰 소리로 지시하자 여고생은 "저한테 왜 소리를 지르세요? 저 남의 집 귀한 딸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교사가 당황해하며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고 여학생은 "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왜 머리채를 잡으시는 건데요?"라고 따졌다.


이에 교사는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어서 네 가방 잡았다"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학생 머리를 가리켰다. 그러자 여고생은 "잡으셨다고요"라고 다시 항의했다.

교사는 "재밌지? 그럼 그렇게 해봐"라며 못 참겠다는 듯이 말하면서 자리를 떠나려고 했지만 여고생은 교사를 따라가면서 "선생님은 제 머리채를 참으니 시 즐거우셨냐"며 계속 따져 물었다.

교사는 "내가 그대로 교권보호위원회에 말할 테니"라며 자리를 떠났고 여고생은 위원회에 말하라며 맞받아쳤다. 영상 속에는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키득거리는 여학생의 웃음소리도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 영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올라왔다. 여고생은 수업 시간 매점에 갔다 오다 교사에게 적발됐다. 교사는 이를 제지하려 가방을 붙잡았다 가방에 엉킨 머리카락이 함께 잡히게 되자 여고생은 항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성경험 있어야 고음 잘 돼"… 제자들 성추행 한 성악가▶ 학창 시절 자신 괴롭혔다며 귀신 사진으로 복수한 20대, 스토킹으로 벌금형▶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 의자 끝까지 젖힌 \'고속버스 민폐녀\' 알고 보니 속 사정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391 "집이 몇호였지"... 스타강사 김창옥, 치매 의심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18 1
1390 '맨유 전설' 박지성, 퍼디낸드·에브라와 영국 아닌 파리서 모였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01 1
1389 '17초 정차' 고속도로 한복판서 보복 운전... 30대 운전자 징역 5년 [7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459 35
1388 서예지 소속사와 계약 종료, 재계약 안 한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13 2
1387 세븐틴 승관, 2023 MAMA 대상 수상 "다사다난한 올해, 내 친구 빈이에게 감사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30 0
1386 "1인 가구 많은 원룸촌 편의점에 장난감 발주, CU가 말한 상생이란 이런 것?"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101 3
1385 23년 전 결별한 연인, 신동엽·이소라 웹 예능에서 재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354 0
1384 홈플러스, 내일 30일부터 한 달간 '홈플대란' 완구, 주류, 리빙 등 최대 80% 할인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857 0
1383 "오를 땐 막차였는데 내릴 때는 첫차"... 노, 도, 강 주요 단지 올해 신고가 찍고 하락 거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81 0
1382 중국 북부서 미확인 폐렴 급속 확산, 中 웨이보 '목이 아프다' 검색어 1위 [6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3344 38
1381 영화 '서울의 봄' 속 분노 유발자들... 쿠데타 후 어떤 삶을 살았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861 1
1380 '놀던 언니' 채리나, 이지혜와의 끈끈한 인연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355 2
1379 이효리 "10년 뒤 할리우드 갈 수도, 히말라야 갈 수도 있어"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21 0
1378 이하늬 "원더우먼 액션신 촬영 중 임신...'하나님 아이 지켜달라' 기도하며 촬영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75 0
1377 초아 "아이돌 중에 악으로 버티는 친구들 많아"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834 1
1376 '이강인 매력에 푹!' 네이마르 이어 음바페·음바페 동생까지... 'PSG 스타 된 LEE'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98 0
1375 '사형수 10명' 있는 대구교도소, 신축으로 이전... 사형수 옆 교도관 도주 대비 '실탄 장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63 0
1374 거리에 사라진 '붕세권' 노점, 접근성 할인으로 파고드는 '편의점' [10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262 12
1373 농협, 수협은행 이번 달 희망퇴직 진행 "퇴직금이 최대 11억" 당국 압박 속 눈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706 0
1372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병 옮겨준 남편이 살충제 줘"... 막장 남편 '또' 등장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8368 15
1371 프리지아, 유기견 미담 전해졌다. '평생 가족을 만났어요'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347 1
1370 "그렇게 가고 싶으면 사직서 써" 이렇게 말하는 대표, 해고일까 아닐까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375 7
1369 '손흥민 순위는 그대로네!' EPL 공격수 파워랭킹 TOP10... '1위는 괴물 골잡이 홀란'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454 3
1368 유재석 웹 예능 '핑계고', 제작진 사칭에 몸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437 0
1367 이승연 "30년 번 돈 부모님 다 드려…30년째 가족 부양"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864 0
1366 드라마 '연인'서 뜬 배우 김윤우 "남궁민 롤모델 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405 0
1365 출국금지 조치 '해제'된 지드래곤...이선균은 '연장' 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286 0
1364 '강제입원'도 힘든 조현병 환자 "가장 큰 피해자는 환자의 가족"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1003 0
1363 영화 '서울의 봄' 6일째 200만 명 돌파... '범죄도시 3 이후 최단기간' [1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314 25
1362 영화 '서울의 봄' 관객 200만 명 코 앞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345 0
1361 '미우새' 이상민, "이동건이 이혼할 줄 정말 몰라... 잘생긴 애들은 잘 살 줄 알았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90 0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선생님께 대들던 여고생, SNS에 '당사자'라며 해명 글 올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98 0
1359 "성경험 있어야 고음 잘 돼"… 제자들 성추행 한 성악가 [8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483 33
1358 '이런 카페는 처음일껄?' 이색 데이트 장소로 최고인 동굴카페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433 0
1357 "수영장이 94개나"...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되는 두바이 초호화 호텔 BEST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73 0
1356 "스키 시즌이 다가왔다!"... 국내 가장 핫한 스키여행 패키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60 0
1355 "전 세계 최초 3층 회전목마"...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테마파크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457 0
1354 "이런 곳이 실제로 있다니"...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여행지 TOP5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098 7
1353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 온천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386 0
1352 "대충 찍어도 잘 나와요!"...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인생샷 명소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71 0
1351 23/24 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 일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228 0
1350 "따뜻하게 힐링해요"... 가족들과 가기 좋은 국내 온천여행 BEST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3040 0
1349 "눈꽃 보러오세요!" 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5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5234 2
1348 2030 세대 위한 이색 템플스테이, "올해는 솔로 크리스마스가 싫어 템플스테이 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413 0
1347 '라디오쇼' 박명수 "성격 차이로 이혼? 이해 안 가"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823 0
1346 "SON 바르샤 골잡이 제쳤다"...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10 '1위는 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85 0
1345 강주은 "남편 최민수 권유로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울컥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798 1
1344 '하이쿠키' 남지현 "마약 사건보다 욕망에 가까운 이야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20 1
1343 '청룡의 여신' 김혜수, 청룡영화상 마지막 진행... "영화인으로서 영광이었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535 13
1342 정유정 1심서 무기징역 선고, '영혼 없는' 반성문 진정성 의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29 2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