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무용강사로 활동 중인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해당 중학교로부터 출강 금지 요청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16기 영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16기 상철과의 '음담패설' 카톡 메세지 내용을 공개한 이유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1월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상철 카톡 공개 전말 영숙 소름돋는 설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영숙이 16기 상철(가명)의 음담패설을 폭로한 것과 관련하여 "영숙은 최근 한 중학교의 강사로 출강 중이다. 이 중학교 측에 연락해서 확인해봤더니 중학교 측은 '영숙이 소속돼있는 진흥원 측에 더 이상 영숙님을 출강시키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받는대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영숙의 제자들인 중학생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음담패설' 대화가 고스란히 공개된 것 아니냐. 이런 내용을 제자들이나 관련자들을 전혀 고치지 않고 올렸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철은 "16기 영숙, 영철(가명), '돌싱글즈'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변호사를 선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사실에 상철 공개 응원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옥순(가명)이 상철(가명)을 공개 지지한 모습이 화제 중이다.
16기 옥순은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저는 늘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응원합니다. 오빠의 어떤 선택이던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상철오빠"라는 글과 함께 상철의 계정을 태그했다.
지난 21일 "16기 영숙, 영철(가명),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던 상철은 이날(24일)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상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의 양다리 폭로, 16기 영숙의 19금 음담패설 메시지 공개로 논란에 휩싸였다. 16기 상철은 이에 대해 메시지 내용은 "대부분 짜깁기"이며 "허위 사실 유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16기 상철을 공개 지지한 옥순의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곤란한 상황 욕 먹고 있는 친구를 위한 소신 발언 멋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자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상철 공개 응원은 인정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옥순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발표했으나, 다시 화해한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소 의사를 취소했다.
한편 방송 이후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로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은 '막장 솔로' 16기 라는 명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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