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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결별과 함께 작품도 무산.. 양측 "검토 중단 동의" 출연 안 하기로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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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 '현혹'의 공동 제작사 쇼박스 측은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해당 영화에 대한 출연 논의가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음을 확인했다.

류준열·한소희, 영화 '현혹' 작품에서 재회 불발.. 결별과 함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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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두 배우의 캐스팅이 확정되기 이전 단계에서 중단된 결정이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혹'이 검토 초반 단계였으며, 제작사의 결정에 따라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역시 유사한 입장을 전하며 출연 불발을 확인시켰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화가와 그가 초상화를 의뢰받은 매혹적인 여인과의 복잡한 관계를 그리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간다는 내용이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개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알려졌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결별 소식은 이번 영화 출연 논의가 중단된 배경에 깊게 관련되어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후 불과 2주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와의 관계, 그리고 그와 한소희 간의 소통 문제가 공개적으로 언급되면서 양측 모두 공개 사과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소희는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든 점에 대해 사과하며, 소속사의 부족한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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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별과 연관된 논란은 두 배우의 개인 사이에만 국한되지 않고, 예정되었던 작품인 '현혹'의 캐스팅 과정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두 배우의 결별이 '현혹' 출연 논의 중단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예술과 개인 사생활의 경계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의 재회가 불발된 것은 두 배우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류준열은 자신의 연기 경력에 집중하며, 한소희 역시 배우로서 더 큰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두 사람 모두 공개적인 관계와 그에 따른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현혹' 프로젝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류준열과 한소희 각자의 길에서 어떤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배우의 진로에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그들이 앞으로 보여줄 작품과 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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