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여러 개 올려 화제의 중심인 가운데 이혼 소송 중 첫 예능에 등장한다.
'남편 외도 폭로' 이후 황정음, "골프가 제일 싫어요" 또 한 번 前 남편 저격?
유튜브 채널
이번 논란은 황정음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황정음은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 차 출연하여 배우 윤태영과 함께 촬영했다.
이 채널의 예고편에서 황정음은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하며 전 남편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골프 관련 이야기를 하던 윤태영의 말에 대한 대답이었다. 현장에선 이에 대한 폭소가 터졌으며, 윤태영은 "한 천만뷰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신동엽의 "쌍쌍바" 농담도 관심을 모았다. 쌍쌍바를 가리키며 "두 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말한 신동엽의 농담에 황정음은 웃음을 보였다.
이는 이혼 소송을 연상시키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들의 대화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투데이플로우
투데이플로우
이혼 소송 소식은 황정음 측이 지난 2월 22일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가 심사숙고 끝에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소송 진행 중임을 밝혔다. 황정음과 전 남편 이영돈 사이의 이혼 사유와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여러 번 올렸다. 그녀는 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이라고 언급하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그럼 내가 돈 더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황정음의 발언은 이혼 소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의 불륜 폭로가 이혼 소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언급했으나, 진실을 말했다는 점을 참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30일 저녁 8시에 공개될 'SNL 코리아' 시즌5 5회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황정음이 이번 'SNL 코리아'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전 남편과의 사건을 개그 소재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과 전 남편 사이의 이혼 소송과 그 주변 사건들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황정음의 향후 발언과 행동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황정음의 발언과 행동이 이혼 소송과 그녀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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