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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혜교는 지금 미국에

이쁜혜교 2004.12.04 11:40:53
조회 1829 추천 0 댓글 8




송혜교(23)가 올 겨울 ‘영어완전정복’에 나섰다. 지난 9월 초 K2TV 수목드라마 ‘풀하우스’를 끝낸 뒤 6개월간 시한부 연기활동 중단을 결정했던 송혜교는 현재 일주일에 3회 이상씩 영어회화 개인레슨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한달 전부터 시작한 송혜교의 영어공부 선생님은 원어민 수준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한국여성. 촬영과 팬미팅 등 잦은 해외나들이 때 마다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한 송혜교가 직접 주변에 수소문해 모신 강사다. 송혜교는 요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 영어선생님 집에 직접 가서 1대 1로 배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레슨스케줄 만큼은 칼같이 지킬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도 송혜교는 영어회화 수업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워낙 바쁜 스케줄 때문에 생각만큼 실력이 쑥쑥 향상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풀하우스’ 이후 큰 마음 먹고 6개월간 ‘연기동면’에 들어가면서 제일의 목표로 잡은 것이 영어실력 향상이다. 그는 9월 한달간 미국과 영국을 여행하며 다시금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다. 특히 미국 뉴욕여행 때 유학 중인 박경림을 만난 것이 큰 자극이 됐다. 유학생활 2년만에 영어책을 출간하는 등 영어를 훌륭히 정복한 박경림과 오랫만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더욱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혜교는 내년 초 1~2개월 정도 단기간으로 미국 현지에 가서 직접 어학연수 집중코스를 밟을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영어에 대해 공을 들이는 것은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로 활동영역을 넓히려는 장기계획과도 무관하지 않다. 지난 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을 찾은 왕자웨이 감독을 직접 만나 차기작 러브콜을 받는 등 송혜교에게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매력적인 제안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송혜교는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그래서 아직은 내년에 출연할 작품도 결정하지 않았다. 세계무대에서 통역없이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일단 연마한 뒤, 차근차근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전속모델인 BC카드 CF와 캐쥬얼브랜드 리트머스 카탈로그 촬영을 마무리한 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오랫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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