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3급 정보] ○…다양한 테마의 누드를 선보이고 있는 이본이 자신의 누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공장소에서 누드 촬영 중 민망함은 커녕 오히려 희열을 느꼈다고 밝혀 화제다. 파리 샹제리제 거리와 몽마르뜨 언덕, 지하철 역 등 공공장소에서 과감한 누드촬영을 감행했던 이본은 "처음엔 겁도 났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보니 길거리에서 연인과 키스하던 남자가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면서 이상한 희열같은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본은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을 하다 보니 필을 받기 시작해 포즈나 시선처리도 점점 과감해졌다"며 "나는 현장 체질인가 보다"라고 자평하면서 누드 촬영 연예인 중 가장 용감한 면모를 보였다. 이본은 지난 12월 초 법적인 문제로 결국 무산되기는 했지만, 국내 최초로 \'길거리 누드\'를 시도한 바 있다. 현재 이본 누드 공식 사이트(www.sexyleebon.com)의 하루 평균 방문자가 2만여명 가량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 아주 제대로 미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