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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LNG 추진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 ...첫 운항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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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크루즈 선박인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크루즈 선박인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출항했다. 이 크루즈선은 로열 캐러비언 그룹 소속으로, 20억달러(약 2조6천750억원)의 투자를 받아 핀란드 투르쿠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 365미터 길이의 이 선박은 타이타닉호보다 5배 가량 크며, 20개의 데크와 7천600명의 최대 승객 수용량을 자랑한다.

선내에는 6개의 수영장, 6개의 워터슬라이드 및 40여 개의 레스토랑과 바,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 선박의 명명식에는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도 참여했다.

아이콘 오브 더 시스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데, 로열 캐러비언은 이 선박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요구보다 24%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다고 주장하며,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LNG는 중유와 같은 전통적인 해양 연료보다 청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소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브라이언 코머 해양 프로그램 국장은 LNG의 생애 온실가스 배출량이 선박용 경유보다 120%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잘못된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ICC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LNG 추진선의 메탄 배출량이 현 규정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탄은 지난 20년간 이산화탄소보다 80배 넘는 열을 대기 중에 잡아두는 강력한 온실가스로, 교토의정서에서 정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다.

이처럼 아이콘 오브 더 시스의 첫 운항은 화려한 시설과 크기를 자랑하는 한편, 그 환경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논란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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