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국과 일본의 방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국과 일본의 방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전 8시경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는 나흘 전인 24일에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은 것으로, 북한 미사일 총국은 이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북한의 이러한 활동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안정성 유지와 동맹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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