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교협)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늘봄학교' 실시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성명서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늘봄학교의 필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 말했다.
성명서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자녀 양육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데이빗 콜먼 교수의 경고를 인용하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제시한 저출산 대책인 늘봄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늘봄학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출근부터 퇴근까지 돌보는 제도로, 윤 대통령은 이 제도가 국가의 기본 책무임을 강조했다.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는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와 무상 시행,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의 확대,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 등 여당의 공약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늘봄학교가 정부와 민간단체의 협력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이라 기대하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여 국가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성명서는 늘봄학교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해당 제도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관심을 촉구했다. 저출산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교육개혁 국정과제 '늘봄학교' 지지 성명서
우리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는 정부·여당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자 하는 늘봄학교를 적극 지지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올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률이 약 0.7%라고 한다. 옥스퍼드대학교 데이빗 콜먼 교수는 대한민국이 저출산으로 인해 지구상에 사라질 첫번째 나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출산의 원인은 교육, 주거, 복지, 여성의 경제활동 등 여러 문화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녀양육이 가장 큰 문제다.
자녀양육은 저출산의 원인이고, 늘봄학교는 자녀양육을 돕는 해결책이라는 측면에서 저출산과 늘봄학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땅에 태어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했다.
여당 또한 저출산 대책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돌봄 공백으로 인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도록 맞벌이 부모의 출근부터 퇴근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교협)는 윤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제시한 모두 발언과 여당의 늘봄학교 공약인
첫째, 늘봄학교 전면 확대 및 단계적 전면 무상 시행
둘째,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과 민간으로 전면 확대
셋째,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 등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우리 아이들을 확실하게 책임진다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들께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늘봄학교는 정부와 민간단체가 합심하여 서로의 역할을 다할 때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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