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자지구 임시 부두, 조기 철거 가능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9 09:25:14
조회 66 추천 0 댓글 0
														


미국이 가자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한 임시 부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조기 철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이 가자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한 임시 부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조기 철거될 가능성이 커졌다. 뉴욕타임스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군대가 3,180억 원(2,300만 달러)을 들여 지난달 17일 완공한 이 부두가 단 10일간 운영되었다고 보도했다.

부두는 나쁜 날씨로 인해 피해를 입었고, 일시적으로 해체되었다가 다시 조립되기도 했으며, 보안 문제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미 국방부의 사브리나 싱 부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부두가 이번 주 안에 다시 설치되어 구호 물자 전달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14일 부두를 파도 피해를 막기 위해 다른 장소로 임시 이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처음에 9월까지 부두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군 관계자들은 다음 달부터 부두가 철거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원래 이 부두는 이스라엘이 더 많은 육로를 개방하도록 압박하는 동안 일시적인 대책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

미 중앙사령부에 따르면, 부두를 통해 지금까지 3,500톤의 구호 물자가 가자지구로 전달되었으며, 그 중 2,500톤은 이달 8일 이후에 운송되었다. 그러나 구호 단체들은 많은 구호 물자가 교통 및 보안 문제와 약탈로 인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호 단체들은 부두를 통해 가자지구로 도착하는 구호 물자가 하루 7대의 트럭에 불과해 원래 목표였던 150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 CSIS의 글로벌 건강 정책 센터의 J. 스티븐 모리슨은 "이는 무시할 수 있는 양"이라며 "바다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두가 하마스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공격받지 않은 점은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일부 미국 의회 의원들은 처음부터 안전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달 초 미국이 이스라엘 인질 구출 작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진 이후 미군 관계자들은 특히 부두에 대한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은 부두가 많은 육로가 막힌 시점에 구호 물자를 전달할 수 있게 했고,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적 상황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고위 관계자들은 부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좌절하고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위기▶ 뉴욕 증시, AI-반도체 열풍에 훨훨▶ 사라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연말에는 낮아질까'▶ 與 "방송3법+1법은 악법, 독재법, 날치기"…野 최민희 "국회로 돌아오라"▶ [속보] 일본유신회, 기시다 일본 총리 문책 결의안 참의원에 제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718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핵무장 능력 복원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54 0
4717 野, 행안위·복지위서 '정부 불참'에 "공무원으로서의 본분 망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9 0
4716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7 0
4715 尹대통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 급여 월 250만원 인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6 0
4714 與, 대표 선출에 '당심 80% 민심 20%' 의결…당헌 개정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9 0
4713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5 0
4712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2 0
4711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2 0
4710 與 '법사·운영위원장 1년씩' 하자…野 "尹대통령 1년간 거부권 행사 않으면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9 1
4709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뇌물 혐의 추가 기소… 재판부는 동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3 0
4708 [속보] 尹대통령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 월250만원으로 대폭 인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3 0
4707 당정, 내년 '체육활동 마일리지' 사업 예산 8배 확대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4 0
4706 대전시, 글로벌 양자컴퓨팅 협력 강화… 콴델라 및 KAIST와 손잡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4 0
4705 BNK부산은행,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5 0
4704 경기도, 여름철 재난안전 총력...시흥서 제5차 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2 0
4703 용인서부소방서 개서...용인 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책임진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7 0
4702 박강수 마포구청장, '홍익하다' 아트페어 개소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5 0
4701 주일 한국대사관 늑장 대응, '라인야후 사태' 악화시켜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89 21
4700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4 0
4699 민주, 남북 협의사항 北 안지켜도 우리는 지켜야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94 0
4698 한국공항공사, 한서대학교와 맞손... 데이터기반 신규 공항서비스 발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4 0
4697 나경원, 특정 계파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 No…"오직 親국민, 親대한민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3 0
4696 與, 이재명 대표 재판 신속 처리 촉구… 대법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4 0
4695 與, 이재명 대표 재판 신속 처리 촉구… 대법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6 0
4694 추경호, "법사·운영위, 1년씩 맡자"…박찬대, 3시 원 구성 관련 브리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0 0
4693 중국, 매년 대졸 실업자 1,000만명 발생 '중국은 붕괴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6 0
4691 與 장동혁 "한동훈, 주말이나 내주초 대표 출마…장소, 메시지 고민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5 0
가자지구 임시 부두, 조기 철거 가능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6 0
4688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위기 [5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431 27
4687 뉴욕 증시, AI-반도체 열풍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19 0
4686 사라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연말에는 낮아질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0 0
4685 與 "방송3법+1법은 악법, 독재법, 날치기"…野 최민희 "국회로 돌아오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1 0
4684 [속보] 일본유신회, 기시다 일본 총리 문책 결의안 참의원에 제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5 0
4683 당정, 재정준칙 도입 추진…"野 재정중독으로 국가채무 400조원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8 0
4682 추경호-이태원 유족 면담…특조위원 법정 기한내 추천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1 0
4681 아프간 탈레반 정권 내부 분열 신호?...이슬람 기도회서 최고지도자 "분열 용납 않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0 0
4680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에 與, "제왕적 총재의 부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1 1
4679 돈 떨어진 중국, 북경시도 공무원 임금 삭감 '중국 전역 공무원 임금체불' [10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294 58
4678 '재판 결과 불만' 법원 보안요원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지르려 한 40대 구속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1 3
4677 합동참모본부, "북한군, DMZ 지뢰 매설 중 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70 0
4676 1년 만에 6억5천만원…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9 0
4675 베트남-외국 해저케이블 5개 중 3개 장애...해외 인터넷 접속 장애 등 '불편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6 0
4674 배달온 아이스크림에 사람 손가락이..."혀 마비되고 트라우마 시달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7 0
4673 국회 과방위, 방송3법·방통위법 개정안, 野단독 처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6 0
4672 '공공기관 직원 사직서 강요' 오거돈 유죄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8 0
4671 與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피청구인 우원식 의장·백재현 사무총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5 0
4670 굿하려고 전 남편에게 돈 요구하고 폭행·살인한 40대 등 4명 구속 기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7 0
4669 러시아 해군, 푸틴 방북 맞춰 동해에서 함대 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0 0
4668 中 "공산당 정책 비판 금지" 입막음 나서...'경제 등 민심 이반 불안 큰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8 0
4667 與 전당대회 내달 23일 확정…기탁금 9천만원→6천만원 하향 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9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