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퇴역 앞둔 F-4E 마지막 지휘비행 "그동안 고생했네. 잘 가시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5 19:28:48
조회 213 추천 0 댓글 1
														


마지막 편대비행에 나선 F-4E.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탑승하여 지휘 비행을 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서울미디어뉴스] 성상훈 기자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수), 수원기지를 찾아 비행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F-4E를 탑승해 지휘비행을 했다. 

F-4E 팬텀(Phantom)은 이틀 뒤인 7일(금) 모두 퇴역한다. 우리 공군은 1969년 F-4D를 첫 도입한 이후 F-4E, RF-4C 등 총 187대의 F-4 전투기를 운용했다. F-4D와 RF-4C는 앞서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퇴역했다. 

이날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가상적기(Red Air) 역할을 하며 공군 주요 전투비행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일종의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인 정글무늬(Jungle Camouflage Pattern) 도색이다. 공군은 최근 팬텀 퇴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한국 공군 팬텀의 초창기 모습인 정글무늬와 연회색(Light Gray) 도색을 복원했다.


ⓒ대한민국 공군


이 총장이 탄 F-4E는 수원기지를 이륙해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전투비행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가상적기인 F-4E에 대응해 공군 주요 비행단의 전투기들이 비상출격하거나 임무전환해 적기를 식별하고 요격하는 훈련을 했다. 공군이 운용하는 F-35A, F-15K, KF-16, FA-50, F-5 등의 전투기들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지휘비행을 마친 이 총장은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GPS 교란, 오물풍선 등 적 도발의 수위와 빈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강력히·끝까지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가상적기 역할을 맡아준 F-4E 팬텀은 이틀 후면 모두 퇴역하겠지만, 우리 공군인들은 팬텀에 깃들어 있던 국민들의 안보의지와 염원을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55년간 그 임무를 다한 F-4 팬텀의 퇴역식은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6월 7일(금) 수원기지에서 열린다. 



▶ [이 시각 세계] 한·미·일 공동 훈련 '프리덤엣지', 올 여름부터 실시 外▶ [조우석 칼럼] 특검 빌미로 한 尹 탄핵 공세 이렇게 대응하라▶ 북한, 서해 최북단 사격 도발에 한국군 대응...한반도 긴장 고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인천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412 與 "여의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힘자랑해도 수사·재판 피할 수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8 0
4411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기 대비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9 0
4410 구테흐스 총장의 긴급 경고 '주목'...인공지능 핵무기의 위험 증가 시킬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3 0
4409 비트코인 급락 왜?...미국 고용시장 지표 발표 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23 0
4408 민주, 국회 상임위 단독 배분 강행…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시한 앞두고 갈등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7 0
4407 미토지검, 일본서 여자친구 3세 딸 세탁기에 돌린 30대 남성 불구속 기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63 0
4406 청주서 도로 달리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지나가던 행인 1명 중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7 0
4405 밀양시, 신안급으로 이미지 추락하나...'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파장 일파만파 [34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665 86
4404 이화영, 대북송금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 선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97 0
4403 대전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두각...종합 3위 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0 0
4402 與, 이재명 영일만 석유탐사 비판에 "국가자원개발에 저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6 0
4401 "중국 최대 폭포라더니"...파이프로 물 댄 사실상 인공폭포 [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890 39
4400 올여름, 6·8월 평년보다 덥고 7월 비 많을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3 0
4399 강원 고성군, 안전 취약 우려되는 지역에 방범용 CCTV 81대 신규 설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5 0
4398 美, 우크라에 탄약 등 2억 달러 규모 군사 지원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9 0
4397 與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지도체제 변경 논의 결론 못 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0 0
4396 與, 상속세 전반 개편 촉구…민주당에 협조 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8 0
4395 민주,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 발의에 개혁신당 천하람 "이재명 보호하기 위한 방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8 0
4394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8 0
4393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와 만나 "AI 반도체 협업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2 0
4392 마포구, 올해 생활폐기물 4,682t 감량 추진…본격 승부수 띄운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6 0
4391 부천시, 2024년 진로진학 설명회 연다…당일 선착순 200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9 0
4390 日 가구당 소비지출 14개월 만에 증가세...코로나로 인한 대학 등록금 감면 종료 등 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0 0
4389 자유와연대, 전쟁기념관 앞 건설노조 집회에 맞서 맞불집회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2 0
4388 갓 낳은 아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경찰, 살인미수 혐의 적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7 0
4387 ECB 기준금리 인하, 2년 만에 통화정책 전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39 0
4386 정청래,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9 0
4385 나경원 "집단지도체제는 부적합" 단일지도체제 유지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8 0
4384 영화 '타로' 무대인사 확정...서울 극장가 출격 준비 완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0 0
4383 대한민국 취준생 공감 프로젝트 '정직한 사람들'... 26일 개봉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6 0
4382 중랑구, 구·주민·전문가 머리 맞대...성공적인 주택개발사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2 0
4381 중앙아시아 국가, 정책 추진 시 정부 영향력 커...민관 공동 협력 전략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1 0
4380 2차대전 참전 용사 로버트 페르시치티...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 중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8 0
4379 뉴욕증시 혼조 마감...ECB 금리인하 결정 후 시선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0 0
4378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 화재, 50분 만에 진화 완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3 0
4377 원더랜드 '공감- 위로 -감성' 통했다...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9 0
4376 첨단특장차 업계, 미래차로 해외진출 노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0 0
4375 캐나다,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10월 지정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6 0
4374 죽음의 백조 B-1B 전략핵폭격기와 한미연합공군 합동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52 0
4373 트럼프, 북경 폭격 발언에 이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68 0
4372 F-4E 퇴역 비행에 나선 F-35A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0 0
4371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인천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0 0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퇴역 앞둔 F-4E 마지막 지휘비행 "그동안 고생했네. 잘 가시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13 0
4368 제주에너지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경관계 구축 결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2 0
4367 대전소방본부,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관 묘역 참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6 0
4366 정쟁의 끝은 어디에…與 의장 주재 회동 불참, 野 강행처리 예고 (종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3 0
4365 고물가에 음‧식료품도 온라인에서 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9 0
436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출마 찬성 42.3%·반대 49.1%...오차범위 내 접전[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8 0
4363 尹대통령,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자원 협력 강화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4 0
4361 野 단독,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선출…與 로텐더홀서 규탄대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6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