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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 "매국노 많네" 발언 , '700만 자영업자' 화났다.. 단체 고소,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 요구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9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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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안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일본 테마로 꾸며진 주점에 대해 '매국노'라고 발언했으며, 이에 대해 자영업자 단체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매국노' 발언에 화난 700만 사장님들 단체로 고소, 사과와 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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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9일 자영업자 단체인 '자영업연대'가 안산 선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는 안산 선수의 발언이 일본풍 주점을 포함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했다는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영업연대 이종민 대표는 "안산의 발언이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 가맹점주,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며 안산 선수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안산은 16일 인스타그램에 '국제선 출국(일본행)'이라는 일본어 간판 사진을 게시하면서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광주에 위치한 쇼핑센터의 일본 테마 거리 입구 사진이었다. 해당 업체 대표 권모씨는 이에 대해 "루머와 억측으로 제 브랜드가 매국 브랜드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안산 선수의 발언으로 인해 일본풍 주점 브랜드와 그 관계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매국노 브랜드로 비춰지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 단체는 안산 선수가 자영업자들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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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한 유명인의 발언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확산되고, 그로 인해 다른 개인이나 단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안산 선수의 발언이 의도한 바와는 달리, 넓은 범위의 자영업자들에게 상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연대의 이 대표는 "안산 선수가 악의적인 마음으로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면서도, "자영업 직업군 비하도 어느 정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소셜 미디어 사용과 관련된 책임과 공공의식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 사건은 또한 공인이자 스포츠 선수로서 안산이 겪고 있는 공적 압박과 그가 표현의 자유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을 드러낸다. 안산 선수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이 사건이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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