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 골 폭발 이강인, 대표팀 합류 앞두고 '폼 미쳤다'.. 태국전 기대감 올라

투데이플로우

2024.03.18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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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망(PSG) 이강인이 이번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그의 이름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대표팀 합류 앞두고 '압도적인 폼'으로 시즌 4호 골 기록한 이강인

PSG 인스타그램

한국시간으로 18일에 열린 경기에서 PSG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6-2로 크게 승리했고, 이 중심에는 단연 이강인의 활약이 자리 잡고 있었다.

경기 후반 8분, PSG가 3-2로 근소한 리드를 잡고 있던 중,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 뒤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몽펠리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 리그 2호 골이자 공식전 4호 골이었다.

그의 득점 이후 PSG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하며 추가 골을 기록,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강인의 골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최근 '탁구게이트' 논란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는, 경기장 내에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취로 비판자들을 잠재웠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프랑스 슈퍼컵에서도 활약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선수들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고, 비티냐 역시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PSG는 이 승리를 통해 리그 무패 행진을 21경기로 이어가며,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PSG 인스타그램

한편, 이강인은 몽펠리에전을 마치고 귀국하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에서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 합류는 이강인에게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그의 활약이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뛰어난 기술과 경기력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발걸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의 시즌 4호골은 단순한 득점이 아닌,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증거이며,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다.

▶ 시즌 4호 골 폭발 이강인, 대표팀 합류 앞두고 '폼 미쳤다'.. 태국전 기대감 올라 ▶ 오타니, 쉽지 않은 한국서 '첫 경기'.. 두 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 교체 아웃 ▶ 12년 만에 돌아온 오타니, "제일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 애정이 담긴 한마디로 팬심 자극 ▶ 아내와 방한한 오타니, 전세계 공식 공개 '일반인' 이라던 아내 실물에 감탄한 팬들 ▶ "나만 진심이었지?" 보이콧 움직임 속 태국전 전석 매진.. 붉은악마와 팬들 의견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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