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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구가대표팀, 아시안컵 중 '돈걸고 카드 도박' 의혹 논란..축구계 충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3 19:00:06
조회 268 추천 1 댓글 1


KFA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본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자료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둘러싼 카드 도박 사건이 축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진 카드 도박' 의혹, 기강해이 이것 때문?


KFA 공식 홈페이지


축구계에 따르면, 대표팀 소속 선수 1명대한축구협회의 한 팀장급 직원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를 앞둔 전지훈련 기간 중 새벽까지 이어진 카드 도박에 연루된 것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발생했다. 대회 개막 직전인 1월 2일부터 10일 사이, 숙소에서 이루어진 이 도박은 팀장급 직원 A 씨가 한국에서 준비해간 칩을 이용하여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칩은 개당 1000원에서 5000원 가치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금처럼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번 사건에 대한 협회의 인정과 관계자들의 증언은 축구계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원스태프가 참여해 선수들과 새벽까지 노름을 했고, 판돈도 있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인사는 "금전적 이득도 있었기에 사행성 노름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대표팀 내 기강 해이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팀의 내부 기강 문제는 최근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물리적 충돌로 이미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번 카드 도박 사건은 이러한 내부 분위기와 관련하여 축구 대표팀의 전반적인 관리와 규율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부다비에서의 카드 도박은 대한축구협회의 자체 진상조사로 이어졌으며, 이 사건이 대표팀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에 연루된 A 씨의 최근 보직 변경은 대한축구협회의 진상조사와 맞물려 더욱 큰 의문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는 "보직 변경은 사건과 무관하며 팀 분위기를 환기하는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축구계 내부에서는 이를 둘러싼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 있다.

대표팀의 이러한 일탈 행위는 단순한 '단순 놀이'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며, 축구협회와 대표팀 모두에게 큰 책임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과 그 전의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이러한 문제들은 대표팀 운영 시스템과 규율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번 사건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구협회와 관련된 인물들의 책임 있는 행동과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축구 대표팀과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들은 이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더욱 건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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