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PSG 풀타임 뛴 이강인, 팀 4강 진출 활약.. 반면 논란은 아직
연합뉴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PSG는 OGC 니스를 3-1로 이기며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뛰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PSG는 강력한 공세를 펼쳤으며, 이강인은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음바페는 이강인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막힌 후 흐른 공을 잡아 파비안 루이스와의 2대 1 패스를 성공시키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3분에는 PSG의 전방 압박이 결실을 맺으며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우스만 뎀벨레의 공격으로 니스 골키퍼를 압박해 루이스에게 공을 전달했고, 루이스가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PSG가 리드를 더욱 확실하게 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은 불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그의 위협적인 공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PSG의 4강 상대는 스타드 렌으로, 다음 달 4일에 경기가 킥오프됩니다. PSG는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이강인의 활약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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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최근 '탁구 게이트' 논란 속에서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의 충돌 후 처음 치른 경기로, 그는 비난을 불러일으켰던 사건을 축구로 승화시키며 황선홍 임시 감독의 신임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PSG는 이날 승리로 쿠프 드 프랑스, 리그1, 챔피언스리그를 아우르는 트레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지난해 11월 AC 밀란과의 UCL 조별리그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이후 23경기 무패(16승 7무)를 이어가며 뛰어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PSG는 프랑스 리그1에서도 16승 8무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강인의 향후 활약이 팀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의 향후 활약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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