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조주빈' 유명 쇼핑몰 사장..10대 여성 포함 '성착취 노예 영상 제작'

투데이플로우

2024.01.20 19:52:33

조회 665 추천 0 댓글 4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YTN (우측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성착취범 쇼핑몰 사장 박씨의 신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쇼핑몰 사장 박씨, 미성년자 포함 '성착취물' 제조·유포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지난 19일 JTBC는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가 어린이집 건물에서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및 유포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에게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 여성 중 15세, 17세 미성년자 2명도 있으며, 이를 포함해 10여명을 상대로 200여 차례 성착취 동영상이 제작됐다.

사건은 일부 피해 여성의 신고로 인해 박씨의 범행이 멈춰졌으며, 현재 그는 2023년 1월 법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아 복여 중에 있다.

현재 박씨는 복역 중 교도소에서 최선을 다해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는 근황도 밝혀졌다.

박씨는 의류 쇼핑몰 사장으로 유명 유튜브 방송 등에 출연해 대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피해자 A씨는 박씨가 클럽을 통째로 빌려 쇼핑몰 파티를 한다거나 고가의 수입 외제차 벤틀리를 사서 부를 과시했다고.

A씨는 "박씨가 만난지 6개월 만에 가학적인 행동을 했고 갈수록 강도가 세졌다"며 "채찍으로 때리거나 목 조르거나 뺨을 때렸다. 머리를 잡고 침대로 던져 수갑이나 재갈을 물렸다. 칼로 몸을 쓰다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박씨의 강도 높은 가학적인 행동 중 이 과정에서 잘못 맞아서 눈이 실명할 뻔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A씨는 수차례 거부해도 소용이 없었다며 "거부하면 폭언이나 폭행을 계속했다.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씨의 충격적인 만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A씨는 "(피해자) 둘 다 엎드린 상황에서 엉덩이에다 번호를 매겼다. 1번 노예, 2번 노예라고. 저는 2번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박씨가 "여자친구를 한 번만 성폭행해달라"라고 사주한 남성에게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박씨의 부모는 합의를 종용하기 위해 흥신소를 고용해 피해자를 찾았다.

박씨는 "본격적으로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점점 집행유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편지를 피해자 A씨에게 보냈다.

박씨의 부모는 JTBC 취재진의 물음에도 "지금 다 벌 받고 있다", "영상은 남아있으면 뭐.."라는 등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명 쇼핑몰 사장 박씨 상착취 사건 / JTBC, 유튜브 채널

박씨는 1심에서 아동청소년법·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6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반년 뒤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형량이 감형되어 3년 뒤 출소 예정이다.

재판부는 "박씨가 동종의 성범죄 전력이 없고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판단하며,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도 참작해줬다.

▶ '제2의 조주빈' 유명 쇼핑몰 사장..10대 여성 포함 '성착취 노예 영상 제작'▶ "북한 열차 전복 사고 400명 사망...시체 처리 20일째" 사고 원인은?▶ "알X 영상 뿌릴게"..여대생 협박한 남학생 정체 '충격'▶ 대전 서구청 '본업과 주유', 주차행정과 공무원 사생활 불륜 사건 신상·얼굴에 모두 경악 ▶ '할아버지 폭행범 잡았습니다' 70대 경비원 폭행한 10대..'민간 참교육' 시킨 방송인(인스타, 신상)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157	'고독' 정선연, 지병으로 별세...사망 전 활동 재조명 [24]	투데이플로우	01.29	10478	18
1156	"결혼 출산 모두 극비로"...배우 양진성 충격적인 근황 공개됐다 [4]	투데이플로우	01.29	889	0
1155	배우 김기리♥문지인 깜짝 소식 전했다.."5월 배우 부부 탄생" [5]	투데이플로우	01.29	1150	2
1154	"본인 인증까지"..유명 아이돌 팬 선물 되팔다 딱 걸렸다 [45]	투데이플로우	01.28	6352	27
1153	'사건반장' 양원보, "예비신부 190차례 찔러 죽인 예비신랑" 신상공개(얼굴, 이름) [4]	투데이플로우	01.28	1561	3
1152	"사고 우려에도" 스타필드 수원에 방문한 역대급 여배우 [27]	투데이플로우	01.28	4836	4
1151	'서울의 봄'1300만 관객 돌파..다시보기는 누누티비 대체 사이트에서?	투데이플로우	01.28	791	2
1150	'슈퍼카는 슈퍼용' 박세리, 리치 언니의 선넘는 재력 수준에 과거 발언 재조명 [26]	투데이플로우	01.28	6307	13
1149	'교통혼잡' 스타필드 수원→GTX환승역 해결 가능할까?(+주차장)	투데이플로우	01.27	257	0
1148	'수원 스타필드' 근로자 사망 사고.."'스타필드 수원' 사람이 이렇게 많아?"	투데이플로우	01.27	566	0
1147	"시민들 불안감 급증"...'육군 수방사' 장갑차 12대 서울 진입 무슨일? [1]	투데이플로우	01.27	606	1
1146	또래 흉기 찔러 살해 '법정최고형'..10대 소년범 채팅앱 '성매매' 급증 [4]	투데이플로우	01.27	579	2
1145	'세호세호 조세호' 유튜브 채널 오픈...첫 영상서 연애 폭로..결혼 일정은?(청첩장) [2]	투데이플로우	01.27	523	3
1144	'왕코 회복' 지석진, 건강 회복 후 레드카펫 '런닝맨' 복귀..현재 건강 상태는?	투데이플로우	01.26	241	0
1143	"우리나라 공정해졌으면 좋겠다"..조민 비리 혐의 '집행유예' 구형 [3]	투데이플로우	01.26	371	0
1142	배현진 피습 중학생, 또 다른 범죄 사실 밝혀져 모두 '충격' [1]	투데이플로우	01.26	648	2
1141	'배현진 피습' 이수정, 협박 쪽지 공개에 맹비난 "유권자가 협박범?" [1]	투데이플로우	01.26	407	0
1140	박수홍 전여친 임신·낙태 루머..박수홍 형수 주장 "무고 목적 無"	투데이플로우	01.26	346	1
1139	"아빠가 구청장이야", 명품 두르고 150억 사기 친 '트루먼쇼' 女...남편도 당했다	투데이플로우	01.26	348	0
1138	"국회의원 배현진 맞느냐" 후두부 가격...가해자 신상공개 될까?	투데이플로우	01.25	253	0
1137	"한 사람 인생 망쳐 놓고"..음주운전으로 축구선수 유연수 하반신 마비시킨 운전자 겨우 징역 4년	투데이플로우	01.25	267	0
1136	"아이유랑 동거, 만남까지"..선 넘은 전청조 사기극 끝엔 극단적 선택	투데이플로우	01.25	405	0
1135	'새신랑' 고규필, 고경표에게 "800만원 부탁"...무슨일? [1]	투데이플로우	01.25	261	1
1134	'신곡' 아이유, 논란 딛고 멜론 1위..방탄 뷔 효과 봤나? [96]	투데이플로우	01.25	8446	27
1133	"멜론에 이어 티맵까지?" 풀체인지 벤츠 최초 적용 모델 가격은? [5]	투데이플로우	01.24	1842	1
1132	청년희망적금 만기→청년도약계좌 환승 시작...가입 조건·신청 기간은? [30]	투데이플로우	01.24	7134	4
1131	'미분양 트리마제' 김지훈, 성수 아파트 1.5억 매입→40억...재산 재조명 [5]	투데이플로우	01.24	418	0
1130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신○준 징역 20년..나인성형외과 염원장은? [1]	투데이플로우	01.24	491	0
1129	'졸혼' 백일섭, 딸과 "7년간 절연"..와이프 채미영과 졸혼 재조명	투데이플로우	01.24	235	0
1128	또 백석대 "속옷 벗기고 '빠따질'"..교수와 제자 불륜 사건 이어.. [58]	투데이플로우	01.22	6164	14
1127	'레전드 갱신' 설하윤, 가슴 뚫린 비키니 몸매 "따뜻하다" [1]	투데이플로우	01.22	793	0
1126	"좋은 사람이라더니"..'돌싱글즈4' 하림 전남편 공개 저격 나섰다 [29]	투데이플로우	01.22	10128	3
1125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에 횡령 혐의 피소..아내 서효림 측 "입장 조심" [1]	투데이플로우	01.22	383	0
1124	9살 연하 회사원과 "올해 결혼" 조세호...과거 '유퀴즈' 유재석 발언 재조명 [23]	투데이플로우	01.22	4876	4
1123	'환상 탕후루' 진자림→살해 협박 '살인예고 글'..경찰 수사 해보니.. [5]	투데이플로우	01.21	581	0
1122	前 야구선수 "골프채로 아내 폭행...과거 술자리 폭행" 또 정수근	투데이플로우	01.21	246	0
1121	김가온과 이혼 후 씩씩한 근황 알린 강성연	투데이플로우	01.21	462	2
1120	'솔로지옥3' 이관희♥최혜선, 현커설 입장 밝혔다	투데이플로우	01.21	318	0
	'제2의 조주빈' 유명 쇼핑몰 사장..10대 여성 포함 '성착취 노예 영상 제작' [4]	투데이플로우	01.20	665	0
1118	'자수 번복' 래퍼 뉴챔프, 마약 자수 "나는 중죄인"(음주운전)	투데이플로우	01.20	273	0
1117	"마이바흐 오너" 김정은, 기본값만 2.6억 벤츠 GLS 공개	투데이플로우	01.20	213	0
1116	'김성주 아들' 김민국, 뉴욕대 생활 근황에 모두 깜짝	투데이플로우	01.20	439	0
1115	'버닝썬 용준형'♥현아, 공개 열애 발표 "故구하라가 어떻게 갔는데.." [3]	투데이플로우	01.20	882	1
1114	실업급여 수급 중 일일알바 괜찮을까?...재취업률은 30% [15]	투데이플로우	01.18	2563	0
1113	정동원 "연예인병·중2병 동시에 명품 사치 생활"...재산·나이 재조명 [2]	투데이플로우	01.18	607	1
1112	'환상탕후루' 진자림, "망하는 것도 경험" 망언 논란에 재산 재조명 [2]	투데이플로우	01.18	478	0
1111	서민재·남태현 '폴로폰 투약' 집행유예 이유 '충격' [48]	투데이플로우	01.18	11175	5
1110	"AI 선두자 삼성", '갤럭시 S24' 언팩서 '갤럭시 링' 깜짝 공개...출시일·가격은? [1]	투데이플로우	01.18	343	0
1109	인민정,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뜻밖의 입장 밝혔다 [1]	투데이플로우	01.17	245	0
1108	임성훈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 확정에 입장 밝혔다 [66]	투데이플로우	01.17	6546	6